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실전 4강은 [식빵파파]님의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4강은 파파님께서 “비교평가의 A-Z”에 대해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실전반 임장보고서 일정상, 결론 Part를 작성하는 타이밍에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파파님의 강의를 듣고,
그동안 비교평가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이 왜 그랬던 것인지 알 수 있었고
최종 1등 뽑기의 결론 파트를 많이 바꿨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실효적인 도움”이 되었던 파파님의 4강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비교평가가 잘 되지 않았던 이유
저는 임보를 작성 할 때 가장 머리의 에너지를 많이 쓰는 부분이
단지vs단지 비교평가 파트 입니다.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비교평가를 하고
마지막에 가격을 비교하면서 정답을 맞춰보곤 하는데요.
요즘들어 예상했던 단지와 실제 가격이 다른 점이 참 많았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상수와 변수를 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정만 시키면 비교평가는 문제 없겠다”는 착각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진짜 놓쳤던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입지를 비교하는 기본]을 놓친 채 계속 비교평가를 했는데요
무슨말이냐면,
A단지와 B단지를 비교할 때 항상 느낌만 보면서 직관적으로 정답을 냈던 과거를 반성함과 동시에
진짜 비교평가를 잘 하는 것은
그 단지의 [교통] [학군] [환경]을 하나씩
“써 보면서” 비교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동네 특성의 중요성
그동안의 수도권 앞마당들이 4~5군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앞마당은 1군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만들었던 앞마당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치 공식처럼 1군의 앞마당을 비교하려고 하다보니
너무나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4군의 특성을 → 1군에 대입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파파튜터님은 “동특”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동네별로 특성이 있는 지역이 있고
그 특성이 아니더라도 “군”마다 특징이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지난 임보를 다시 열어보니 무슨 말씀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강의 나눠주신 파파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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