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는 감정으로 하지 않고 기준으로 투자하기

‘투자는 투자 가능한 단지 중에서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를 기준으로 골라서 투자 하는 것이다’라고 권유디 강사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걸 듣고, 이때까지 임장을 했던 걸 생각해보니 항상 내가 살면 좋은 곳, 투자를 해놨다가 내가 나중에 와서 살 곳을 생각하면서 임장을 다니다 보니, 1등 뽑기 할때마다 만족스러운 단지를 고르지 못해 실망을 했었다. 그리고 항상 그런 단지들은 전고점을 거의 회복하거나, 투자금이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앞으론 이런 단지보다 내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단지 중에 가장 좋은 가치를 지닌 아파트를 투자해야 한다. 서울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안좋은 단지를 사도 10년 후에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비선호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를 투자해보도록 해야겠다. 

  • 서울 전체 공급을 확인하기

이때까지 역전세를 막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공급만 보면 될 줄 알았다. 그래서 동대문구 같이 공급이 많은 곳은 투자하지 말아야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수도권의 전세가는 수도권 전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도권 전체 공급 (특히 상급지 공급)을 확인하고 평균회귀를 통해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 해야 겠다. 역전세는 투자중에 무조건 만날 수 밖에 없는 리스크 이를 미리 대비하는게 성공적인 투자자의 자세인 것 같다.

 

  • 현재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투자 진행하기

관악구를 임장하면서 2호선 위쪽만 대상으로 투자 생각을 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서울의 아파트는 우상향하고 떨어져봤자 내가 산 가격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딴 서울에 투자를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을 해보니 신림동은 아예 투자를 안해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신림푸르지오2차의 경우에도 현재 7억인데 집주인 분은 10년전에 3억에 들어 왔다고 했다. 지금도 교통이 불편한데 10년전에는 더불편 했을텐데 2배 이상을 번것 보니 선호도가 떨어지는 아파트도 2배 이상의 매매가 차익을 낼 수 있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사람들이 가치 있는 아파트를 골라서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게 사서 10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일딴 저환수원리에 들어오면 투자를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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