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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읽은 날짜 : 2023.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돈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 #신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경제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대학교 개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 IT 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20년 일본의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 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 을 모토로 경제 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 명이 넘는다.
그 뿐만 아니라, 공익 재단 법인 일본생애학습협의회가 감수하고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검정시험을 만들었으며 돈의 지성을 높이기 위한 집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8권의 저서를 집필해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도 번역 출간됐다.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 을 알리는데 바쳐온 그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 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p19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 리 없다'는 편견과 '설령 따듯한 음료가 있더라도 세 번째 단에 또 밀크티가 있을 리는 없다'는 선입견, 더 덧붙이면 '빨리 밀크티를 사서 온기를 느끼고 싶다'는 욕망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던 셈이다.
-편견과 선입견, 욕망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고 그 선택으로 인한 결과는 온전히 내 몫이 된다.
p31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에는 잘못이 없다. 그 돈을 소유한 순간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나에게 선택의 기회가 있다.
p37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릿해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고만 하지. 머리로는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조금 전의 자네처럼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는 거야."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p40
"결국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그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가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이야. 내 말을 오해하지는 말게. 투자 자체가 잘못이라는 건 아니야. 다만 그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잘못된 투자를 하기 마련이거든.
정신이 제대로 막힌 사람이라는 절대 하지 않을 리스크가 높은 투자를 하고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로 비싼 물건을 사대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돈 그릇이 있다. 그 돈 그릇의 크기만큼 돈이 담긴다.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돈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
p43
"맞는 말이야.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거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p51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 돈 자체에 색은 없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색을 입히려 해."
p60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p73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들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출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실전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가만히 있으면 경험을 얻을 수 없다.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p107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 가치' 와 '교환 가치' 지...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 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 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즉, 이 또한 '안과 밖'이라 할 수 있어. 내가 신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나 물건을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도 중요하거든.
-앗!! 저평가다. 가치를 구별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는 능력이다.
p146
"그래. 내가 아까 사람의 본성은 돈을 가졌을 때 드러난다는 말을 했어. 지금까지 들은 바로는 자네의 좋은 면이 잘 나타났던 것 같아. 자네는 여유도 생겨 주변을 돌볼 수 있게 됐고, 아주 바람직한 상태야.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거야.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p175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항상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월부내에서 성공한 분들도 보면 모두 강조하는 게 기본이다. 투자원칙이 맞는 투자를 하는 것. 잃지 않는 투자. 빠른 길을 탐내지 말고 바른 길로 가자.
p197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거야.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내가 지금 얼마나 담을 수 있는 돈 그릇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내 돈 그릇을 키우면 그 안에 그만큼의 돈이 자연스럽게 담긴다.그릇에 맞지 않는 돈은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하게해서 나의 생활을 흔들어 댈것이다. 내가 벌로 싶은 만큼의 돈 그릇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홈런도 칠 수 있다는 것. 한번의 투자로 부자가 되는 일은 없다. 많은 경험을 통해 잘하게 즐겁게 만들자. 그러다보면 홈런의 행운도 뒤따를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주언규의 슈퍼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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