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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기 80기
어제까지 64조였던 3단입니다.^^;;
월부 공부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
열기는 두번째 수강.
들었던 강의 또 들을이유가 있겠어라는
저의 마음을 산산히 깨어준 강의였는데요.
그냥 묵묵히 할일 채우고
자리 지켰을뿐인데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귀한 자리에 까지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글 재주는 부족하지만
다녀오고 느꼈던 마음들 함께 나누어 볼께요.
30명의 동료분들이 4개의 방으로
나눠 앉게 되었고요.
각 방마다 튜터님들이
1,2교시로 나누어 한분씩 들어오더라고요.
이날은 양파링님, 빈쓰님, 센스있게 쓰자 님, 프메퍼님 네분의
튜터님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전체 인사를 하고 각 배정된 방에 앉아 있으면
배정된 튜터님이 쨘하고 들어오세요.
누굴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레이더라고요.
1교시 프메퍼님 의 등장.
꺄아. 튜터님을 직접 , 그것도 소수의 인원(저희방동료분7명)
과 함께 직접 질문도 하고 답변을 받을수 있다니요.
(이게 가장 큰 혜택같아요)
7명 저희 동료분들이 준비해오신 질문을 하면
튜터님이 생각을 나눠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고갔던 내용들 함께 공유해볼께요
(인터뷰 형식으로 적어봅니다)
튜터가 되어 보니 어떤게 좋으세요?
동료들에게 가이드를 줄수 있고 가이드를 주려면
내가 먼저 인풋이 되어야하니 크게 성장할수 있어 좋다.
기존튜터님들에게서 직접 그런 인풋을 받을수도 있었다.
먼저 튜터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내가 왜 튜터가 되고 싶은지 목표를 알고 세우는게 중요하다.
일반수준으로는 쉽지 않다.
아무도 그것에 대한 보상을 누가 줄수 없다
본인 목표를 세워보는게 우선, 누가 심어줄수 없는 것.
잘할수 있을까? 그건 내맘먹는 만큼.
잘하겠다는 마음이면 모두 가능하다.
내가 목표한게 있으니가 가능하더라. 본인을 잘 알아야한다.
목표를 세우기전 중요한게 메타인지. 나를 잘알아야한다.
케파를 지난달보다 10%높여 목표를 세우라 해서 해보는데
익숙한건 110%되던데 , 그렇지 않은 것들은 전달보다 더 넘지 못해요.
최소량의 법칙을 아는지?
내가 제일 못하는 것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다른걸 끌어올릴수 없다.
부족한 부분은 잘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나는 무조건 내가 부족한 그것을 잘하는 사람에게 가서 물었고
그사람 그대로 똑같이 따라했다.
2-3시간 자면서 따라했다.
이해되지 않았지만 쓰고 나서
피드백 받으면 이런 의미였구나
나중에라도 알고 배우게 되더라..무조건 따라해보아라.
케파늘이는게 중요하다.
이것도 저것도 잘할순없다.
그달에 우선으로 정한 목표에만 신경썼다.
그렇게 천장을 뚫어 놓으려고 노력하다보면
현타가 오게 되는데 그땐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자는 소수인가 다수인가??
여기서 힘들다고 생각하면 딴사람도 힘들겠지?
나는 그럼 하나라도 더하면 되겠구나. 생각하라.
고민하면서 이게 맞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면
내가 싫어지고, 힘들게 된다.
그냥 하게되더라. 주위 비교하지 마라.
힘든시간을 꾸준히 가는 사람이 더 잘할수 있게 되더라.
그외에 투자 주택수에 대한 고민. 어떻게 가야할지고민하는
동료분에게 비전보드에 있는 내목표와 노후 자금을 생각하라
하시더라고요.
그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2주택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우니
주택수 생각하다 나의 투자에 실질적으로 돈버는데 도움은
안될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라 하셨고요.
너나위님이 열기 써프라이즈 미니 특강으로
올해 내년 좋은 장이 오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내후년까지
투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불안하다는 질문엔
수도권 시장도 투자도 오를것 같아서 사는게 아니라 하시더라고요.
투자는 싸니까 사는 것.
오를것 같아서 사는게 절대 아니다.
비용과 편익을 생각하고
당장 투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해도 최소3년은 공부해야
단지 하나를 봤을때 수익율이 그려지니 실력을 쌓아가라고 하셨어요.
지금 당장 환금성이 안되는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시장은 돌고 도니까 지금 날아가는 것들은
‘잘가’ 라고 쿨하게 보내주면된다고.
지금 실력을 쌓고 투자처를 가지고 있으면
찾다보면 또 기회는 왔다고.
실력이 있으면 꼭 보인다고요.
투자는 10년이상해야 우리가 비전보드에 썼던
노후자금이 나온다고 하시네요.
어떤 것에 더 집중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자산이 무르 익는 시간이 필요해요,
주택수가 0에서 10으로 바뀌는 순간 무조건
인생이 바뀌어 있을꺼에요.
힘든 순간많잖아요. 숫자로 만들어보세요
멈추지 말고 한발만 나아겠다고만 하세요.
다음 레벨은 조금씩 쉬워질거다.
힘들었던 경험이 많을수록 좋은 투자자가 될겁니다.
지금 먼저 신경써야할 것들에 집중하기로
다른 것을 포기해야할때
무얼 선택하고 해야할지 모르겠을때.
닮고 싶은 튜터님들은 어찌 했을까를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내가 10년후에도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라고요.
튜터님은 그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았다고요.
정말 공감되는 말들여서. 너무 울컥했습니다.
메타인지와 성장
저도 늘 공부하며 왜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거지
동료들은 이렇게 꾸준히 잘하는데..라며
나도 모르게 비교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튜텨님은 무리하게 이거 저것해봐야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알겠더라고.
내 경험 수준 체력 할수 있는 케파를 알고
내 목표에 가까운 사람은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고 선택하라.
내가 mvp가 되고 싶다면
그달에 mvp된 동료들의 나눔글이 몇개인지
후기 임보를 보며 그대로 하려고 했고 + 1을
했다. 그러니 mvp가 자연스레 되더라.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을땐 하나를 그대로 파라.
mvp된분들의 나눔글. 임장 수 등등
분석하고 그대로 따라하니 mvp가 되었다.
월부 티비는 삼프로 티비 마이크 영상시간
그대로 따라하고+1를 했더니 성장하더라.
투자공부도 동일하게 적용하면된다.
2교시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등장.
아니.. 센스 튜터님 왜이렇게 훤칠하시신지요^^
외모가 너무 빛나서깜놀. 외모만큼이나 피드백도
빛나서 감사했습니다.
첫 질문은. 저였는데요. 요즘 제가 육아와 투잡으로
무척 지치고 ..특히 첫째가 최근 친구를 다치게 해서
저또한 마음이 불편하고..공부를. 또과연 이번달 강의를
이어 갈수 있을까 . 불편한 마음였는데요.
그리고, 다들 월학까지 가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일까 ..궁금했었어요.
센스튜터님 가장 먼저 저에게 하신 질문.
가족과 팸데이 가지시고 계신가요??
생각해보니 주1회 일요일을 팸으로 정하긴 했지만
늘 과제와 강의, 모임에 온전히 하루도 아이들과
남편과 가진적이 없엇더라고요..(급반성)
주1회도 가족과이 시간을 못 가지면 투자생활 이어가기 힘들어요.
팸데이를 가지고 나면
주어진 남은 시간안에 그 시간만큼 잘하게 되어요.
당연히 남들보다 느려지겠죠.
하지만 오래 남는게 중요해요.
빨리 가려고 모든 시간 투자생활하다보면
그만큼 빨리 주저앉고 떠나게 되더라고요.
버거운 시간을 잘보내면
케파가 늘어나더라고요.
또 방법을 찾게 되더라고요.
가족과의 관계시간을 온전히 갖지 못하면
오래 공부하기 힘든다는거 잊지 않으셨음해요.
모든걸 안고 갈수 없는 법.
튜터님도 바쁠고 힘들때도 꼭주1회 팸데이를 가지고
남은 시간 해야할일을 했고
주중에 휴가내어 남은 임장을 채우기도 했다 하시더라고요.
전…말만 팸데이지 온전히 1시간도 아이들과 남편과
시간을 보낸적이 없었는데.. 많이 반성되고 생각하는 시간였습니다.
그외 투자생활을 반대하는 배우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내가 실력을 가지고
내가 확신이 들어 결과를 먼저 보여준다면
설득도 자연스레 따라온다고요.
아기를 가지려는 동료와 이미 임신중인 동료분들도
계셨는데요. 그 공백기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책보면서 멘탈잡기,
돌아올수 있어. 라는 마음만 먹는걸로는 잘 안되더라.
난 찐 투자자고. 이 시간은 뒤쳐지지 않겠어
라고 강하게 마음먹고
주변에 sos를 쳐야하지 않을까.
이 상황을 경험한 동료는 어떻게 했는지?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돌아온 동료들이 있다.
목표가 뭔지? 기억하고.
남다른 노력이 들어가는게 맞는법.
이거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까.
투자를 하고 있는거고.
오래 가려면 강약 조절도 중요하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걸 찾기.
기회는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른다.
이미 부동산을 잘알고 있으니 월부의 다른 부업의
특강들 분야를 알고 공부해서 서로 다른 분야를
합쳐서 새로운걸 만들어 내는 방법도 있다.
전 늘 무언가 결정할때
결단력이 부족도 하고
결심하고 나서도 이게 맞는건지 할수 있는건지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센스 튜터님은,
어떻게든 하겠다라고 마음먹으면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고,
그렇게 하다보니 지금 이자에 있게 되었다고.
"나도 매번 줄다리기를 해요.
오늘도 올수 없이 업무로 바쁜 상황이였지만
오늘도 이 자리에 오려고
점심에도 일하고
방법을 찾으니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프메퍼튜터님도 센스 튜터님도
왜 이자리에 앉아 계신지
얼마나 노력하고
또 포기 않고 달려오셨는지
알겠더라고요. (보통사람이 아냐 ㅋ)
두분다 안되는 상황에서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고
모르면 그 분야를 잘아는 선배나 튜터님 멘토에게
물어보며 성장하셨더라고요.
성장의 갈급함.
질문과 성장, 이 두가지가 장착되어 이자리까지 오신
튜터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질문하면 바로 바로 그자리에서 해답과
방향을 알려주셔서 너무 든든한 시간이였습니다.
튜터님들과의 시간도 좋았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고민을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동료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질문을 할수 있는 귀한자리.
강의보다도 더 살아이는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시간였던 것같아요.
이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스텝들 튜터님 감사드리고,
(오늘 배정된 대화방도 랜덤으로 그냥짜신게 아니더라고요)
늘 배울수 있는
투자할수 있는 환경을
끊임없이 만들어 주는
월부 환경에도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꼭꼭 강사와의 만남
참여해보세요 .
긴 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강사와의 만남 챙겨가면 좋을 준비물:
-좋아하는 책 준비하기( 튜터님들 싸인을 받을수 있어요, 다음에 또 갈수 있다면 전 4권 챙겨
4분께 다 싸인 받겠습니다 ㅋㅋㅋ)
-노트북 챙기기 (실시간으로 받아 적으니 다시 복습하기 유용해요)
-질문 두개 이상 꼭꼭 정말 필요한 것으로 적어가기(튜터님 앞에서 떨려서 생각이 안날수도)
-스펀지처럼 듣는마음(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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