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사실 10월 날도 좋고 쉬는 날도 많으니까, 강의 듣지 말고 임장이나 실컷 갈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9월 신투기 오프라인 강의에서
4주간 강사님들을 직접 보면서 직강 듣는 매력에 푹 빠져버린 저는,
이번달은 너나위님이 너무 보고 싶어!
하고 다시 광클에 도전하게 되고
이렇게 다시 지난주에 분명 ‘오늘로 이 길도 마지막이네’ 하던 월부 강의장 가는 길을 걷게 됩니다.
너나위님 곧 만나요:)
실전 1강 강사님은 권유디 강사님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투기 4강 오프 강의 → 강사님과의 만남 → 실전 1강 오프 강의
이렇게 3주간 강사님을 뵙습니다^^
1주차 때도, 2주차 때도, 3주차 때도 여전히 훈남이세요^^
⭐1강의 목표⭐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는 상태로 지역과 아파트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
(제가 임의로 만든 랭킹으로, 네이버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I 앞마당, 왜 필요할까?
월부에 처음 오면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앞마당’인데요.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지역간 단지 가치와 가격의 왜곡이 있음을 알고 투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지역/단지의 비교대상을 늘리기 위해
-가치 대비 싼 단지를 골라서 투자하기 위해 (퉁쳐서 생각하지 않기 위해)
많지는 않지만 내가 여태 만들어 온 앞마당도 위의 이유를 충족시키는가? 에 대해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I 임장의 목적 : 지역의 선호도 파악
부동산이 사고 싶어서 월부에 오게 되면,
강사님들이 ‘여기 여기 괜찮아요. 이걸 사세요’ 라고 하지 않습니다.
‘임장은 이렇게 하고, 임장보고서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자, 이제 임장을 나가세요’ 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월부는 투자 단지를 찝어 주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투자로 성과를 내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 임장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임장에서 남기는 것이 없게 되고,
내 투자와 연결할 수 없게 됩니다.
임장의 목적은 단순히 지역을 구경하고 가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이 지역을 좋아할지 아닐지 판단하는 행위이다. (분위기, 상권모습, 집 상태, 점유자의 상황 등)
※ 주의 :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임장지에서 하지 않습니다. 눈과 발에 집중!!!
사실 저는 임장을 좋아합니다.(갑분 고백)
왜냐하면 아파트 보는 것도 좋고 사람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그렇지 않을까?
계속 생각해 보는 훈련을 하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 임장의 순서와 방법 : 지역의 선호도 파악 (발로 하는 것 위주로)
임장의 순서를 들으며, 저도 제 첫 임장을 생각해 봤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졌던 올해 4월이었네요.)
첫 주에는 단지는 들어가지 말고 단지 겉을 크게 돌면서 사람들, 상권을 보고 → 분위기 임장
두 번째 주에는 단지를 하나하나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놀이터에 사람도 보고 → 단지 임장
세 번째 주에도 또 단지 보고 → 단지 임장
네 번째 주에는 매물을 보고 → 매물 임장
그 때는 그냥 가라고 해서 가고, 조원분들이 가니까 그냥 따라 했던 것 같습니다.
1주에는 왜 단지를 들어가지 말래?
살것도 아닌데 무서워서 매물을 어떻게 봐? 라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다 내가 이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내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디 강사님께서 계속 강조해 주셨던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제발 핸드폰만 보고 걷지 마세요.
앞을 보세요. 사람들을 보세요.
집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을 보려면 그냥 잠을 자세요.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꼭 보세요."
저도 사실은 임장지에서 핸드폰을 최대한 안보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지도만 확인)
자꾸 건물을 보고, 사람들을 보고, 왜 저 사람은 여기를 선택했을까? 만족하고 있을까?
끊임없이 생각하고 결론을 내 봐야지만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대로 임장했단 생각이 들고 임보 쓰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하시며, 사람을 잘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겉모습으로 사람의 판단하는 것이 누군가의 질타의 이유가 될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투자자니까. 라고 생각하며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해 주셨는데요.
예를 들면 입지분석-교통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 역까지 걸리는 시간 체크(카카오 지도에서 체크 가능)
해야 할 것 : 출퇴근 혼잡도 체크(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
등 기준을 디테일 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난 이제, 현장에서는 절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임보, 임장에서 중요한 것.
단계별로 임장의 결과를 남길 것.
그리고 최종 결과물은 <투자>
"투자자로서 시간을 보내세요.
투자 결과를 만드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2024. 10.01 월부 강의장에서 권유디님-
운 좋게 지난달에 강사님과의 만남을 가게 되었을 때,
첫 만남의 시간에 유디 강사님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도 강사님이 여러분이 월부 환경에서 10년간 포기하지 않고 계신다면
모두가 순자산 10억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결과를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하기.
투자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저도 유디 강사님처럼 투자를 오래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해서 꼭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월부 입성을 실준반으로 했는데, 딴 반년이 지나 재 수강입니다.
처음 실준반에서 놓쳤던 것들을 디테일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또 한계단 성장하는 10월이 되겠습니다.
실준반 61기 모두 파이팅!
<2달 째 하고 있는 에필로그>
feat. 꾸준히 하기
강의가 끝나고, 강의 중 궁금했던 것. 지난 달 임장지에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신 유디 강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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