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79기 42조 꿈세니] 생애 최초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꿈세니입니다:)

79기 열반스쿨기초반 수강을 통해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어 강사와의 만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회를 

얻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강의를 들으며 

과제에 성실하진 못했었구나 약간의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목표가 생기니 이런 기회도 찾아온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42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회사와 가까운 곳에 만남 장소가 

위치해 있어 근처 카페에서 질문을 

다시 정리하며 7시가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시간 맞추어 도착하니 7시 정각이 되어 

튜터님들의 인사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각 조별로 방이 배정되어 튜터님 2분과 

1시간씩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저희 조는 ‘빈쓰’튜터님과 ‘양파링’ 튜터님이 

들어와주셨습니다.

(전부 감탄을 금치 못했던 두 분의 등장…)

정말 많은 조언을 해주셨지만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매도의 기준

우선 저는 ‘매도’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수익이 났을 때 매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급지로 갈아탈 지역을 정한 후 매도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순식간에 파산할 수도 있다는 말이 무섭게 들렸고 

공부를 시작한 이상 선택한 물건의 가치를 

알고 감당할 수 있다면 수익이 날 때까지 

인내할 수 있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1호기 하려면 무엇부터?

종자돈X, 부동산 지식X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천천히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은 후 투자하겠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들은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 1호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양파링 튜터님께 소액으로 1호기를 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먼저 ‘내 투자금으로 투자 못할거라는 생각 버리기’

그리고 최고의 물건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 찾기를 

강조해주셨습니다. 

자꾸 더 좋은 걸 하고 싶다는 욕심에 1호기를 미루게 되면

앞으로 내가 투자하는데 필요한 투자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말씀해주셨습니다. 

(씨앗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1호기는 

1년 동안 내가 공부한 것을 적용해서 스스로 실전 투자가 가능하고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내가 만들어 놓은 앞마당 중 

투자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 찾아본 후

없다면 내 투자금에 맞는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며 기존 앞마당을 함께 트래킹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투자 물건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1년이면 이제 투자 해야해. 

세니님, (1호기) 찾아오세요."

양파링 튜터님이 1호기를 찾아오라고 하시다니…

그렇다면 무조건 찾아와야죠!!

#내집마련 vs 투자

빈쓰님께서 시스템 투자를 할 때 

감당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든 선택에는 편익과 비용이 따르고 

다주택자 포지션을 위해서 치뤄야 할 대가가 

있음을 알려주셨는데요.

투자자로서 성장을 위해 달리겠다고 다짐을 

했으면서도 덜컥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 투자에 있어서는 제일 좋은거 못하면 그 다음거 하면 된다!

욕심내서 내 그릇에 넘치는 물건에 투자하면 안된다고 

경고해주셨습니다.

좋은 것부터 보면서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안되면 그때 보내주면 된다는 것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4강 너바나님 추천 지역에 대한 질문

4강에서 너바나님께서 임장지로 

추천해주신 지역의 공통점은 

‘덜 오른 곳’입니다.

양파링님께서는 덜 오른 것들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무조건 상급지 물건이 좋다고 사기보다

단지 대 단지로 비교했을 떄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을 구분하고, 전고대비 덜 오른 것을 

찾아서 매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오늘 튜터님들께서 알려주고 싶으셨던 것은

생각만 하는 것에 그치치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리고 물 반 고기 반의 좋은 시장에서 

치열하게 종잣돈을 모으고 실력을 쌓아

투자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기억 속에 오래도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다는 것에 대한 확신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찬 이야기로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양파링 튜터님, 빈쓰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함께 해주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월부 CM님, OM님 등 

애써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