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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챕터1 강의 후기 [슐슐겸겸]

  • 24.10.03

 

실전준비반에 대한 큰 기대와 설렘 속에서 첫 오프닝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어려운 부동산 용어와 기술들이 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할까?'라는 생각에 나름 대비하고 클릭했지요. 그런데 자주 나오는 스테디 Q&A들을 중심으로 풀어주시는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부동산의 핵심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이 실전준비반은 그 부동산의 기본 원칙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지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마음 속의 부담이 사라지고 열정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정말 좋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 강의에서, 아래의 투자의 기본을 확실하게 짚어주시는 모습이 제 마음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1. 투자 기준의 적용 -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장, 리스크)

     

  2. 1호기 투자하기 좋은 때 : 1년 안에, 3-6개정도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을 만들고 나서.  

    하지만 조급해서도 여유를 부려서도 안된다. 그리고 앞마당을 만들 때에는 여기서 꼭 찾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해야  5-6개 앞마당을 만들었을 즈음 투자를 할 수 있는 1호기를 만날 수 있다

     

  3. 투자 방향 똘똘한 한채 vs 나눠서 여러채

    이 두 가지의 장단점을 보여주셨는데, 관건은 투자 기간을 장기적으로 중단기적으로 가져가는가. 그리고 필요시 일부 매도 환금 여부, 마지막으로 3주택부터 세금 부담 여부로 각자 맞는 투자.

 

너바나님이 자주 말씀하신 "다 가르쳐줬는데 왜 못할까?"라는 질문이 정말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 역시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책도 여러 번 읽었지만, 왜 아직도 잘못된 판단을 할 때가 있는지 의문을 가졌거든요.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은 그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죠.

 

실전 준비반 오프닝 강의에서 나온 질문들이 제가 한 질문이었나 싶을 정도로, 그 질문들은 모두 저의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투자의 개념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제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지 않았던 것을 질문들을 보면서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의 습관과 실패의 패턴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번 오프닝 강의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너바나식 월부의 개념을 따라가며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대를 품고, 열심히 공부하며 나 자신을 변화 시키려고 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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