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사와의 만남[열반스쿨 기초반79기54조 초록나무맘]

  • 24.10.04

 

 

 

**두둥! 79기 강사와의 만남 선정!**

 

뒤늦게 확인하고 혼자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7시까지이지만 경기 남부에 거주 중인 저는 

그 전에 지방에 살아 지하철이 익숙하지 않아 5시에 출발했습니다. 

 

남편이 반차를 써서 어린아이들을 남겨두고 이른 출발을 할 수 있었네요.

 여보, 성공해서 꼭 조기 은퇴시켜줄게! 고마워~

 

30분 전에 도착해 월부 강의실이 있는 곳도 찰칵!

 

 

 

 약속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미리 답사하고 주위를 서성이는데, 

다행히 먼저 오신 분이 계셔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자유시간’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강사님은 양파링님, 빈쓰님, 센쓰님, 프메퍼님이었습니다.

 

어머머, 정말 연예인을 만난 것처럼 소리지를 뻔했네요. 

양파링님은 화면보다 훨씬 외소하고 아름다우셨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 후 각자 정해진 방으로 입장했고, 저는 1조였으며 1조는 

대부분 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양파링님께서 제일 먼저 와 주셨습니다. 

응원도 해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셨어요.

 

 

종잣돈을 가지고 거주와 투자 비율은 개인의 사정과 가치에 따라 다르지만, 

월부에서는 내 집 마련보다 투자를 먼저 한다. 

대부분 저희가 기혼이었고, 가정이 있다면 배우자의 의견도 중요하니 

각자의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축할 금액이 얼마인지 가계의 사정을 파악하고, 

강의를 통해 실력을 쌓은 후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위기라고 해서 투자를 멈출 것인가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며, 

가치 있는 집인지 아닌지,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는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언제 오르고 내리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셨습니다. 

집값은 계속 우상향하며, 

무리하지 말고 내 돈이 아닌 돈으로는 투자하지 말라. 

욕심은 리스크다! 

그리고 투자는 매도, 매수뿐만 아니라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보유... 그래, 잘하고 있어! 역전세도 잘 버틴 날 칭찬해~)

 

부동산을 공부하는 ‘목적’을 잘 생각하고 ‘종잣돈’을 모으고 ‘실력’을 키우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시장 분위기에 따라 투자금과 방향성이 달라지며,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좋은 곳을 찾고 그 물건의 가격이 저렴한지, 

좋은 물건이 아직 오르지 않고 남아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이런 가치 판단을 위해 우리가 공부하는 거겠죠?

 

 

빈쓰님,

 ‘마음이 조급한 사람의 돈이 느긋한 사람에게 흘러간다‘ 

여러분의 돈이 나에게 오지 않게 해달라니, 감동이에요.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 이야기가 나오니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월부에 유니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똑 부러지는 답변과 속 시원한 답변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100% 정답을 얻고자 질문한 건 아니지만, 

"나였으면 이렇게 할 듯"이라는 답변이 저에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오히려 명확한 느낌이랄까요?

 당신의 생각을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비전보드에 50억 이상 목표로 삼으셨다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런 생각도 없이 그 큰 꿈을 꾸는 것이냐? 

여기 있는 사람들 또한 대가를 치르고 남아 있는 거다. 

힘듦과 고통을 견뎌야 한다.

 

명심하겠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강의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당신처럼 꼭 부자가 되겠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저의 돈이 다른 누군가에게 가는 것을 막겠습니다.

 

경제 위기, 지방 시장, 역전세, 자산 재배치 등 각자의 상황에서 경험담을 통한 질문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공부에 있어 많은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전 준비반에서도 열심히 해 꼭 찾아뵙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강원도, 부산 등 멀리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당신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우리님, 잘 들어가셨나요?

길치에 방향치인 저를 강남역까지 인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흥분된 하루인 만큼 너무 흥분하며 이야기 꽃을 피운 것 같아요. 

우리 월부에서 오래 남아 또 만나요!

 

기린님, 꼭 성공하실 겁니다! 응원할게요!!!

그리고 마머미님,

미모의 동네 주민, 우리 오고 가며 만나는 날이 있겠죠?

 

강원도에서 오신 온전한 지혜님

평촌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모두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댓글


마머미
24. 10. 04. 00:55

마머미 여깄습니다!ㅎㅎ 같은 조가 안되어 아쉽지만 함께 화이팅해요^^

기린
24. 10. 04. 06:15

초록나무맘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때문에 같은 방에계신분들이 더욱 걱정거리가 늘어난것이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 또한 잘 지나갈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팅!

진부녀
24. 10. 04. 14:48

나무맘님 정말 감동의 시간 보내셨을것같아요^^ 얼마나 좋으셨을지~ 4분의 튜터님은 저도 아직 한번도 못뵌분들이에요. 대박대박! ㅎㅎㅎ 다음에 또 좋은기회 스스로 만드실 나무맘님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