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얌입니다.
제가 살던 20평대 아파트는 98년 건설된 아파트로 방3/욕실1/베란다가 있는 기본형 아파트였습니다. 아파트로 이사온 후 부부가 살기에는 불편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회사와 집을 오가던 제가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면서 육아휴직기간을 갖게 된 후 3인가족이 살기에 방3/욕실2가 있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는 신축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에 대하여 고민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평대에서 30평대로 넓혀서 이사가려고 인천과 김포를 임장하던 중 인천쪽 미분양으로 인한 마피에 분양권 거래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겨서 분양권을 매수와 동시에 지금 살고 있는 20평대 아파트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구매할때 한집한집에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왜 마피에 나왔는지 알아보니 청약에 담첨되신 분이 냉장고가 튀어나오는게 보기 싫어서 옵션으로 넣었는데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가 새집에 있어서 매도가 쉽지 않은듯 하였습니다.
매도사연을 듣고 새냉장고가 생긴다는 생각에 저는 상관없으니 구매하고 싶다고 하여 분양권을 매수하게 되었고, 입주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이라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놨는데 신축입주시점까지 주월세로 돌려서 6~7개월정도 사는 조건으로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신축 아파트로 가려고 했던 이유들 : 신축. 커뮤니티. 배산임수지역. 초품아. 숲세권 등등
다음이야기 : 신축 20평대에서 구축 30평대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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