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다가 내마기로 수업 왔습니다

너나위님 월부tv로만 보다가 강의를 직접 듣는건 처음이었는데 무섭습니다 ㅠ.ㅜ

 강의안에 받아적어야 할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계속 되감기하면서 필사수준으로 강의안이 빽옥해졌습니다.

 체감상 pdf 파일은 강의의 10% ? 나머지 90%은 다 받아적었습니다. 열반기초반이랑 스타일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한달간 열반기초반에서 열공했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달동안 나 투자공부한거 다 날리고 내마기 듣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강의 듣고 나선 나의 지난 한달간 열반스쿨 공부와 독서한 것들이 아주 알차게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내재화가 되어있음을 느꼈습니다. 

 

 강의를 통해 지난 저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구 계속 줄건데, 집 살 필요가 뭐있어? 

- 대출에 대한 무지

 

 -너무 내가 알고 있는 지역만 파고 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은 너무 비싸다는 문제.

 

**깨달은 점

- 서울의 급지(일단 여의도까지 가자. 강남 가까이로 점점 들어가야 한다), 

 +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방법(구축아파트 정리하시고, 가급적 신축으로)

-내집마련에는 순서가 있다. 리스트업을 안했기 때문에 여지껏 헤매고 있지 않았나. 

- 예산 금액 산정시 항상 남편에게 왜이렇게 쪼금 대출하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너나위님이 과한 대출에 대해 경고를 해주셔서, 감당 가능한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우이님의 지난 열반스쿨 기초반에서의 강의를 다시 듣게 되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출금 상환하며 종잣돈 모을 수 있을까? 강의에서 연 2-3천을 모아 투자하라고 했는데, 월 170만원 이상 추가로 모아야 합니다.  서울집 한채 사고 월 170만원 추가로모은다는게  제 상황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

*자산재배치는 초보투자자가 하는 방향은 아님을 알려주셨고, 욕심만 앞서나가 실수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제 예산으로 관악구 집을 갈 수 있는데 관악구 vs 광명 이야기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관악구 입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10. 05. 16:29

강의 후기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