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01조 요쿨]

7시간이나 되는 긴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셨다. 임장을 왜 하는 것인지? 임장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 는 것인지? 임장을 통해서 알아야할 건 무엇이고, 임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느낀점]

결국 이 내용들을 통해서 임장은 투자를 위한 중간 결과물인 것이고, 최종 목적지인 투자를 최대한 잘하기 위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을 포함한 긴 학창시절에 수업을 듣고, 연습문제를 풀고, 시험을 쳐서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내 실력을 가늠해 왔고, 그 실력은 결국 수능이라는 종착점을 통해 최종 성적표를 받게 되는데, 투자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결과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것 같다. 결국 종착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고, 내가 정한 종착지 까지 가면서 내 스스로 투자한 물건들에 대한 오답노트 혹은 복기를 통해 내 실력을 내가 직접 평가하고, 개선할점은 개선하고, 결국 길고 긴 나 자신과의 싸움, 혹은 경쟁이고, 그렇기에 하루하루 목표점과 같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한다. 또 그렇게하기위한 수단으로 목실감을 이용하고, 월부환경이라는 끌어주는 환경을 이용하고 레버리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이런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길게 가려면 가정을 지켜야한다는 말도, 많은 월부 강사님들이 해주시는 말이기에 언제든지 유념하고, 패밀리데이 (일요일, 화, 금)에는 투자 공부보다 더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나는 내 에너지가 지금까지 술을 마시는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했고, 그 에너지를 월부 가치투자로 전이시키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 어떤 고난과, 내 스스로에 대한 실망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 환경안에서 굳세게 자라나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앞으로 행동할 마음가짐]

이 결심을 지켜나가고, 또 성장하기 위해서 항상 강조하는 강사님들의 습관, 강의내용들을 철저히 따라하며 그들이 닦아 놓은 길을 고속도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달릴 것이다. 그리고 혼자 달리지 않을 것이다. 좋은 기버가 되어 나 자신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한, 주우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좋은 질문을 통해 월부 선배들의 지식을 훔쳐오고 또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겠다.

[나 자신에 대한 평가]

나는 항상 좋은 팔로워 라고 생각했다. 언제나 내가 활동하는 집단해서 좋은 팔로워로서 그 집단에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고, 그. 역할에는 자신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월부라는 큰 집단안에서도 내가 잘할 수 있는것, 그리고 배워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흡수하여 좋은 모범생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