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30조 앙비]

안녕하세요! 실준반으로 돌아온 월부 2개월차 앙비✨입니다 :)

열기반을 무사히 끝내고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는 실준반! 

많은 분들께서 실준반 빡세다…힘들다…😂 해서 걱정했는데요! 어느정도 맞는 얘기더라구요? ㅋㅋㅋ 

첫 강의가 7시간인 것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만…😳 그 긴 시간 동안 강의해주신 권유디♥️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토요일밖에 안됐는데도 놀이터에 완강에 복습까지 끝마치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분들 보고 동기부여 받아서 바아아앙로 노트북 키고 들었습니다 ㅋㅋ

실준반은 임장 A부터 Z까지 알려주시다보니 굉장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래서 유디님도 후기를 한 번에 작성하지 말고 매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한 번에 올리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1강 1차~3차를 먼저 듣고 후기작성+임시저장 → 반복 → 한 번에 올리기' 방법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1강 1차는 실준반을 시작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준반이 임장보고서 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와 아파트의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다만 투자금에 꽂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투자금에 꽂히게 되면 내 투자금에 맞는, 더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매가가 가치에 비해 싼지, 혹은 비싼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실전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상황 3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으며,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할 수 있는 작은 용기!

이 모든 것은 월부 강의에서 숟가락에다가 제 입까지 벌려주시면서 떠먹여주시니!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면 되겠네요! :D

1강 2차는 앞마당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앞마당을 만드는 이유는 수도권 내에서 단지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시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런 점을 미리 파악하고 투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앞마당 늘리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다만 앞마당을 그냥 계에에에에속 만들기보다는 앞마당을 만들 때마다 꼭!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자모님이 오프닝 강의 때 말씀해주셨으니 우리 모두 기억합시다!!

2차시에서 전세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전세가는 실거주가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호재 등등 심리적인 요소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상황에 미래에 지하철이 놓인다 한들 당장 내가 거주하고 있는 현실에 영향을 주진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매매가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매매가는 전세가 + 보유심리 가치가 합쳐진 가격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사실 이 부분은 아직 이해가 안돼서 한 번 더 복습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ㅠㅠ

1강 2차의 결론은 투자용 사고 프로세스를 장착하자! 

즉, 우선순위 매기기 → 가격대를 맞춰서 싼지/비싼지 비교 → 가격이 싸다고 판단해도 더 가치 있는 것을 내 앞마당에서 보기 → 지역/아파트 평가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투자하기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강 3,4,5,6차는 임장에 대해 너무도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임장의 핵심은 '집'에서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임장에서 하지마! 라고 이해했습니다. 

내가 가는 지역의 환경과 단지의 분위기가 어떤지, 상권으로 백화점이 있는지? 아니면 유흥업소가 많은지? 집의 상태는 얼마나 구리고 점유자는 도대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런 내용들을 발로 뛰면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임장 순서부터 매 순서마다 어떤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아주 세심하게 배울 수 있어서 이 부분은 꼭 복습하면서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 할 것 같아요!

1강 7차는 임장 관련 QnA였습니다. 앞의 이론 강의도 중요하지만 질의응답 시간에는 투자자로써의 삶과 그 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 그리고 투자자로써 롱런할 수 있는 방향들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에게 투자란… 뭐였을까요…?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네요…ㅎ…

적은 투자금으로 많은 수익을 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 그것이 저의 1차원적인 목적이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유디님의 말씀을 듣고 진짜 투자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투자'영역에서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내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그 안에서 나의 사람들을 챙길 수 있는지, 무엇보다도 투자를 하려는 내 진짜 목적이 참된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긴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월부 강의를 들으면 매번 자아성찰을 하게 되는 드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월부 환경 안에 있게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높은 퀄리티의 수업과 자료에 더불어 부자마인드, 삶에 대한 태도를 항상 짚어주시는 것. 그것이 월부만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1강 후기는 제게 제일 와닿은 유디님의 말씀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부동산 투자자는 장작이 타기 전까진 돈이 없다. 그러나 상승장이 한 번 오면 장작이 다 불타오르면서 순자산이 초고속으로 쌓인다. 

내 투자금 범위 안에서 가장 가치가 좋은 단지를 사놓고, 이것을 모아가는 것. 그것이 부동산 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