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3 -송과장편

 

 

▶책제목: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3 -송과장편

▶저자 및 출판사: 송희구/서삼독

▶읽은날짜:24.9.30~10.4

▶핵심키워드:#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노력#매너와 예의#재정적 여유와 정신적 자유가 합쳐진 진정한 경제적 자유


p126

아버지 친구의 차트렁크에는 골프채와 쇼핑백이 있다.

아버지의 차 트렁크에는 제품 샘플과 공구,헬멧

작업화들이 있고 바닥 매트에는 모래와

흙들이 묻어 있다.

 

두 분의 삶 자체는 동등한 가치를 가지만

삶의 질은 다르다.

처음에는 직업 때문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결국 돈 때문이다

 

-"삶의 가치는 동등하지만 질은 다르다" 라는 

소 제목이 마음 깊이 들어왔다.

돈이 없으면 마음이 강팍 해지기 쉽다.

이건 그냥 본능인 것 같다.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내면에는 삶을 밀도 있게 살고 싶은

건강한 욕심이 있다.

그러니 돈 자체가 아니라 나의 돈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결론^^

 

 

p174

나도 처음에는 아주 얄팍했는데 그 얄팍한 

것들이 층층이 쌓이니까 두툼해진 것뿐이야.

이건 학벌이나 아이큐나 배경 같은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야.

내가 왜 일을 하는지.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왜 그런 목표를 정했는지,

혹시 목표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계속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결국 파고들다 보면 두 가지 질문으로 

귀결되더라고,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시간싸움이다.이 책의 이야기는 

송작가님의 자전적 이야기 인것 같다.

저축하고 임장다니고 하나씩 땅을

사들이는 반복에 반복을 하면서

시간을 쌓아나가면서 

이 자리에 있다고 한다.

한달에 한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가는 시간 속에서 지루함도 느껴지고

스스로 채근하기도 하며 오만감정을

다 느끼게 되는데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항상

돌아보며 마음을 다스리자.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게임이니까!!!

 

p215

그러나 나는 넘어가지 않았다. 

나같이 저공비행 하는 인간이

정직,신뢰,윤리 같은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나는 그냥

추락하는 비행기에 탄 것과 

다름없다.이것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나에게 마지노선

같은 것이었다.

 

p219

돌아보면 내 질투,이기심,욕망이 

결국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

것 같다.이런 욕망을 남을

해하는데 쓰지 않고 나의 

발전을 위해,내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온전히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확실하게 안다.

그리고 그 방향키는 오직

나만이, 나 자신이 쥐고 있다는 것도

이제야 분명하게 깨닫는다

 

p228

자녀가 자랐을 때 내가 이룬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고,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주고 싶고,

커가면서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최소한의 가이드를 해주고 싶다…

우리 가족 모두가 했던 희생과 포기의

결과가 결코 헛되지 않아야

하기에 나는 오늘도 헐거워진

운동화 끈을 풀어 꽉 묶고

현관문을 열고 또 다른

알터로 나선다.

나는 오늘도 꽤 괜챦은 놈이 될것이다.

 

-좀더 열심히 할 수 없을까??..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걸까?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엄마의 삶에서

배우라고 말할수 있을까?

하는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래 이번달은 한걸음 더 나가보자

힘들어도 임보 딱 한장만 더,단지 딱 한개만더

해보자는 마인드로 운동화 끈을

묶고 출발해 보자.

이 시간들은 빛나는 보상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p242

사업이든 투자든 직장이든 

모든 것의 기초는 예의와 매너야.

한마디로 덕에서 출발해야 한다네.

그게 없으면 아무리 큰 업적을

세워도 결국에는 콩밥 먹게

되어있어.

 

-모든 일은 연결되어 있다.

특히 부동산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 나의 말과 행동에 따라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영역이다.

새로 만나게 될 조원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매일 덕을 쌓는 행동을 하자.

그리고 부동산 방문할 때

20~30분 전에 미리 도착하는

습관을 만들며 시간에 

신뢰를 쌓아가자.

 

p298

생각해보면 투자는 단순히 어떤

기술이나 정보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이다.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판단하는 것이다.

꾸준하게 관리하고 견뎌내는 것이다.

매일매일 누적되는 지식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선 인생관과

가치관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다.

결국에 ‘뭘 해도 안 될놈’에서

‘뭐라도 하면 될 것 같은 놈’으로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이 대목에서 무릎 탁!!!!

정말 뭘해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이제는 뭘해도 해낼수

있는 나라고 스스로 인정해

가는 과정이란 생각이 너무 찰떡이다.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성장의 결과에 조급해 말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겁게 해내보자

그래야 오래오래 할수 있으니까!!

 

p308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가난을 물려주는 것은 죄가 된다.

가난을 물려준다는 것은 돈이나

경제력을 물려줌을 뜻하는게 아니다.

가난한 사고방식과 행동습관들을

물려주는 것을 뜻한다.

 

p314

교육,사회,문화,관습이 만들어놓은 전형적인 사람.

밑그림이 그려진 스케치북에 열심히 색칠만 

하면 되었던 존재.

새로운 것을 그리는 것보다 정해진 도안에

익숙한 중년,

50년 넘게 살면서 남의 그림에 색칠만 하다가 

자신의 그림은 정작 그려본 적이 없는 어른아이.

그야말로 백지상태.

 

p361

"그 향기는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나고 있는데

그걸 몰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고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해,

타인에게서 찾으려고 하기도 하고

때로는 과거나 미래에서 찾으려고하거든.

현재의 자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쟎아.

그런 면에서 보면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


▶생각정리◀

 

나는 여기 나오는 송과장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매일같이

3천원짜리 삼각김밥만 먹은 것에서 

나의 소비습관을 돌아본다.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한개한개의 계약을

쌓아온 모습도 참 멋찐 부자란 생각이 든다.

나는 이렇게 정도를 지키는 삶이 멋있다.

그건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기에~

 

"50년 넘게 살면서 남의 그림에 색칠만 하다가 

자신의 그림은 정작 그려본 적이 없는 어른아이"

라는 글귀에서 울컥한 마음이 올라왔다.

 

나 역시 지금부터 나만의 그림을 온전히

나의 선택과 기준을 가지고 그려가는

느낌이다.

 

소비를 최소화 하고 꾸준하게 손과 발로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가면서

용기내서 투자라는 행동을 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반복해 나가는 것~

경제적 자유에 이른 사람들의 굵직한

공통점이다.

 

나는 그대로 따라 살기만 하면 된다.

책을 통해 투자의 마인드 그리고 진정한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저자의 선한 삶과 목표가 돈보다 더 

그사람을 빛나게 해준다는 것을 느낀다.

 

밝고 빛나는 삶이 되기위해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배운대로 행동하는 한달 만들자!!!


▶one message◀

 

"결국 주어진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BM📍

1.아침감사일기~나도 아침형이라 자기전보다는 

아침에 쓰는게 훨씬 더 좋다.

감사로 시작하는 아침♡

2.부동산 방문할 때 20~30분 전에 도착,

시간에 신뢰를 쌓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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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유지user-level-chip
24. 10. 07. 01:31

삶을 통제권을 손에쥐고있는 멋진 부요님~ 고생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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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언니user-level-chip
24. 10. 07. 12:02

책 너무 재미있죠^^ 송과장이 정말 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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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뤼user-level-chip
24. 10. 07. 19:27

부요한자님 안녕하세요😀송희구님 책은 참 읽기 쉬운데 뜻이 담겨있는 알찬책으로 읽기 좋은 것 같아요~입문하기 딱 좋은 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