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
머니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현재까지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작성일 : 2024. 10. 6.(일)
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이번주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은 '고려아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요.
10월 4일 금요일 8.84%가 오르며
776,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그리고 공개매수가가 언급되는 이유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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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은 전세계 비철금속 기업 중
1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이렇게 탄탄한 기업이
왜 경영권 분쟁이 있는지 알려면
과거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1-1) 고려아연 지배구조 특징
영풍그룹은 고려아연, 영풍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인데요.
영풍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故 장병희, 최기호 창업주가
1974년 고려아연을 설립했습니다.
그 후 고려아연은 최씨 가문이
영풍그룹은 장씨 가문이 경영을 맡아왔습니다.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보면
장씨와 최씨 일가가 나뉘어져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분 비중도 양쪽 일가가
비슷한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2년 전 3세인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영풍의 장씨 일가는 동업관계를 청산하고
MBK 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섰는데요.
1-2) MBK 파트너스 국부유출 논란
MBK는 한국계 미국인 김병주 회장이
2005년 설립한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로
운용자산만 4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MBK 설립 후 ING생명, 롯데카드,
BHC, 홈플러스, 한미캐피탈, 두산공작기계 등
수많은 기업 M&A에 나섰습니다.
재산이 무려 삼성 이재용 회장보다
더 많다고 하네요.
다만 MBK가 중국계 사모펀드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팩트체크를 해봤는데요.
10조원 규모 펀드 중에서
중국 자본이 5% 가량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아연이 대한민국의 대표 기간산업을
맡고 있는 기업인만큼
해외 자본에 팔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2. 영풍· MBK파트너스 공개 매수 전략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장씨 가문과 최씨 가문의 고려아연 지분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최씨 가문(우호적 지분 포함) : 33.6%
장씨 가문 : 33.1%
장씨 가문은 경영권 확보를 위해
MBK 파트너스 자본으로
공개 매수를 선언했었는데요.
최초 공개매수가를 고려하면
약 14.46%를 MBK파트너가
추가 확보하는 구도였습니다.
추가로 영풍은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을
제기했는데요.
가처분 내용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가처분에 대해 기각을 하여
고려아연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풍·MBK 연합의 공개 매수에 대응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역시
자사주 매입 카드로 맞불을 놓게 됩니다.
3.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상향, 주가 급등
3-1) 머니게임의 끝은 어디까지?
두 가문의 머니게임이 펼쳐지는 동안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는 계속 상향하고
주가 역시 급등하고 있는데요.
최초 66만원에서 시작한
MBK·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는
2주 전 75만원으로 인상되었고
현재는 83만원까지 높아졌습니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역시
공개매수가 83만원을 선언했는데요.
한 달 사이에 무려 주가가
1주 당 24만원 이상 급등했습니다.
앞으로 더 공개매수가를 올릴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3-2) 향후 관건은 양측의 자금력인데요.
고려아연은 자기자금 1조 5000억원 등
총 2조 7000억원의 실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공개매수가를 95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규모의 자금이라고 하네요.
MBK · 영풍 연합 역시
막대한 자금 동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 치킨게임에서 누가 이기든
승자의 저주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주식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공개매수 종료 후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며,
가격을 올린만큼 낙폭이 커지고
이익폭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4일 고려아연 주식을 1,036억원
처분하며 671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는데요.
이미 많이 올랐다고 판단해
차익실현한 투자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가가 오른다고
빚투를 하는 분도 많다고 하는데요.
빚내서 투자하신 금액 규모가
무려 615억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리한 투자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결말이
어떻게 될 지 함께 지켜보시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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