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고 있는 경제적자유다 입니다.
첫 실전반의 아쉬웠던 양파링님의 5강이 끝났습니다.
QnA라 쓰고 수도권 입지분석 강의라 쓸 정도로 많은 지역들을 훑어주셨습니다.
저의 임장지도 나와서 너무 반갑고 재밌더라구요ㅎㅎ
진짜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질문을 가지고 오셔서 종합선물셋트같은 강의였습니다.
좋은 질문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좋은 질문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실전반에 와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질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튜터님께 질문을 매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건 정말 좋은 환경이었지만 질문하지 않는다면 좋은 기회를 날릴 것이라는 생각에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매일 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좋은질문이란 무엇인지 알려주셨습니다.
해답을 듣기 위한 질문 x→ 나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그 과정을 배우는 질문을 많이 하기
라고 하셨습니다.
이상하기도 하고 애매모호한 질문도 다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셨던 부주낙낙튜터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ㅠ
BM. 해답을 얻으려 하기 보다는 우선 내 생각은 이러이러 한데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건지 여쭤보기
기초반과 실전반에서의 같은 텐션 유지하는 방법
질문 중에 흥미롭게 생각됐던 질문입니다.
이번 실전반을 와보니 왜 실전반을 다들 가라고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투반을 듣게 되어 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광클이 쉽지 않으니 이 텐션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유지 하지 못할까봐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처음에 마음가짐은 막연히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튜터님이 계시고 너무 열심히 하고 나눔을 해주시는 동료분들 덕분에 마음가짐이 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튜터님도 이렇게 언 주무시고 준비해주시고 나눠주시는, 엄청 바쁜 동료들도 이렇게 하는데 나도 힘내보자..’
이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마음 먹었다기 보다는 환경이 저를 더 강하게 마음 먹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결과물도 당연히 달랐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시세따기도 제대로 안할 때도 많았고, 1등 뽑기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임장도 매임 한 번으로 끝낼 때도 있고 무엇보다 궁금증을 그냥 궁금증으로 남기고 잊어버렸는데 실전반에서는 궁금증을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노력,검증하려는 노력을 해서 임보에도 생각을 많이 넣었습니다.
적다보니 기초반에서도 실전반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그건 바로 ‘조장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원치 않아서 지금 당장 할 순 없지만 눈치보다가 시도해봐야겠습니다ㅎㅎ..
BM. 조장으로 기초반에서 열심히 하는 환경 만들기
5강까지 들으며 강의에서 배운 걸 행동해보려는 한 달 지냈습니다.
많이 하진 못해도 그래도 성장하는 한 달 보낼 수 있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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