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대관련하여 많이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현재상황
수개월 전부터 아파트를 매매내놓은 상황이었고, 보러오는 사람은 있지만 매매는 안되는 상황
해당 집에 전세세입자가 원래 10월중순 나가는 날이었으나 매매가 계속 안되어 전세세입자가 상황 봐주어 11월12일날 나가겠다고함
대신 전세금을 하루 전인 11월11일에 달라고함
이 과정에서 전세세입자의 갑질(?)로 갈등까진 아니고
저희가 빈정상하는 일들이 몇번 있었고 그냥 10월 중순에 내보내려했으나
우리도 매매가 안되서 전세금을 대출해서 받아줘야 하는 입장이고
몇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이자때문에 오케이 했음
이런 경우 전세금을 하루 전에 줘버려도 되는건가요?
남편은 몇백만원정도 빼놓고 주고 이사 나가면 나머지 주자하는데
저는 10월 중순에 내보냈어야했다 안된다하는 입장입니다
근데 어쨋든 이사람들이 저희 편의를 봐준다고 11월11일까지는 있겠다하는 상황이거든요
이런경우 전세세입자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이상한 일을 꾸밀 수도 있는건가요?
한두푼이 아니어서 매끄럽게 유도리있게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걱정이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율이2님~ 임대관련해서 속상한일 이 있으셨군요 기존에 계약날짜가 10월중순이었지만, 세입자가 배려해주어 매도되는 11월까지 거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부동산을 끼고 진행하신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보통은 이사를 다 나가고 짐이 나간 것을 확인 한 후에 전세금을 돌려드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다만 이번만큼은 세입자가 배려해주신 만큼 원만한 협의로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정한 협의로 일부를 송금해드리고 나머지는 짐이 다나간 것을 확인후 송금하는 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