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림 제목: 옆자리 과장님이 12년 전 일산에 집 사고 후회하는 이유
작성자: 빈쓰 튜터님
링크: https://cafe.naver.com/wecando7/11223772
안녕하세요?
빈쓰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존경하는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강의를 듣고 느낀점과 시장의 얘기를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 투자의 원칙!!
(뼈에 새겨야 할 말)
투자의 원칙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잃지 않는다. 절대 잃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싸게 사는 것
비싸게 파는 것
잃지 않는 것
이걸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독립된 투자자가 된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게 싼가??
지금 팔면 손해가 아닌가?? 혹은 아직 싼데, 더 좋은거 사고 싶어서 팔고 싶다??
내려가면 어쩌냐, 올라가면 영영 못 사나!!
이런 마음에
뭐가 싼지 몰라서 싸게 사지 못합니다. 심지어 오른 것을 사고 싶어서 비싸게 삽니다.
언제 팔아야 할지, 혹은 팔지 말아야 할 물건인데 싸게 팝니다.
이렇게 몇 번만 하면 파산입니다. (비싸게 사서 파는 것!!)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지 않을 거 같지만
실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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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쓰 튜터님 글 중
여기는 일산입니다.
동그라미 친 아파트는
일산 동구의 식사동에 위시티자이 1단지라는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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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쓰 튜터님 글 중
이 단지가 수도권 반등장 (2012년 7월)에 7.25억까지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무려 8년간 (13년~20년 ) 보합 했습니다. 평균 가격이 4.5억이었어요!!!
그리고 현재 가격이 5.8억입니다.
누군가 (4.5억에 매수한 사람)에게는 상승이,
누군가 (7.97억 매수한 사람)에게는 아직도 하락인 시장입니다.
1. 부동산으로 돈을 잃은 사람
그 무시무시했던 반등장에
일산의 완전 신축 위시티자이1단지(2010년식)를
7.97억에 매수합니다.
그리고 2018년까지 6년을 버티다가
4.3억에 매도합니다.
무려 3억 가까이를 잃는 선택을 한 겁니다.
그리고 2021년 7.97억 (전고점)까지 거래가 됩니다.
손해를 보지 않고 매도할 수 있는 시기를 3년 남겨두고 매도한 겁니다.
만약 이 사람이
2012년에 이 아파트가 비싸다는 것을 알았다면,
잠실의 파크리오 33평을 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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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쓰 튜터님 글 중
한강이 보이는
2호선 라인의
강남 3구로 묶이는 송파구
잠실라인 파크리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갖고 싶으신가요??
실제 2012년에 비슷한 돈으로 살 수 있었던 단지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나요??
가격을 살펴보면
2012년에 7.3억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위시티자이와 500만원 차이가 났네요!!
그리고 2021년 8워에 25.3억까지 거래가 됩니다.
지금도 가격이 회복되어 23.5억에 거래가 됐습니다.
위시티자이 1단지 현재 가격은 5.8억 정동비니다.
파크리오 1채면, 위시티자이 4채 살 가격이네요!!!
가격 차이를 살펴보면,
전고점이 무려 25.3억입니다.
위시티자이 1단지가 전고점 8억이라고 하면
17.3억 차이입니다.
한 번의 선택이 17.3억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겁니다.
아무리 봐도 너무 씁쓸합니다.
조금만 더 부동산에 대해 알았더라면...
절대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텐데요!!
2.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
같은 아파트에서 누군가는 돈을 벌었습니다.
이 사람은 2016년 4.57억에 위시티자이 1단지를 삽니다.
그리고 2021년 까지 잘 가지고 있다가 7.97억에 매도합니다.
기가 막히게 싸게 사서
눈이 땡그래질 정도로 비싸게 팔았습니다.
돈을 무려 3.4억 벌었습니다.
누군가는 6년을 보유하고도 3억 잃었던 아파트에서
5년 보유하고 3.4억을 벌었습니다.
# 결국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건!!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건,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실력을 쌓으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내가 적어도 부동산으로 돈을 잃는 선택을 하지 않으려면,
그 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번 열반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
이런 내용을 다 말씀해주십니다.
세상에!!! 이것만 알아도 절대 잃지는 않을텐데...
대출규제, 취득세!!!
이런것 때문에 투자를 못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비용을 치르고도 편익을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버니까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출처 입력
부디 2012년에 위시티 자이 1단지가 아닌 파크리오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이번이 아니면 또 늦습니다.
늦지 않게 강의 듣고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도 쓰시고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바나님이 이 말 너무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이 꿈을 그리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 꿈을 닮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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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비 : 실행님~^^ 요즘 필사 루틴하고 계시군요!! 넘 멋지네요!! 이번달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