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강 강의를 다 듣고 과제를 제출하였다!

 

성인이 되어서 취업 준비 이외에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은 처음이었다. 

이제 강의를 잘 들을 수 있을지, 과제가 힘들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내가 과연 낙오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섰었다. 

그런데 막상 강의를 시작하니 너나위님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점과 어렵고 헷갈렸던 점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잘되었고 내용도 알차서 6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들었다.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또 다시 복습하고 조모임과 전체 단톡방을 통해 서로 질문하면서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

 

과제를 할 때, 나의 예산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예산에 알맞은 단지를 찾아보느라 하루가 다 지나갔지만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우리 동네 여기는 가격이 이랬었구나, 내가 가고싶은 곳은 이렇게 비쌌다고?,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다 구축 뿐이네..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면서 네이버 부동산을 계속 찾아본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가 재미있어서 다행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올 것 같다. 

그 때, 월부를 통해 힘을 내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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