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유디님이 비유해주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의는, 앞으로의 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 3개월차 직장인 부린이 헤냄입니다.
지난 열반기초 79기에서 “최고의 Giver”로 선정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도 많이 생기고,
제 행동들에 대해 “자신감”도 많이 생겼었죠.
자부심과 자신감은 너무나 좋지만, 동시에 생긴 “나태감”이 제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전 0강, 1강을 듣고 나선 후에는 “좌절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내가 하고 있던 임장들이 얼마나 잘 못 되었었고, 또 얼마나 헛된 시간을 쌓아온 것인지.
또 나보다 대단하고 많이 아는 사람은 왜 이리도 많은 건지 ^^
사실 당연한 건데도, 그걸 깨닫게 되었을 때 많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유디 튜터님이 말씀해주셨죠. 투자와 함께 할 앞으로의 2년은, 정말로 많이 고통스러울 거라고.
그리고 그 고통이 있다는 것이 바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너바나님도 열기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안락함에 빠진 지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고통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과 같은 말을 다시 한 번 들으면서, 다짐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유디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깨닫는 영역에 도달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
인상깊었던, 나에게 와닿았던 점
강의를 들으며, 임장에 대해서 깨달으면서 그 동안 혼자서 끙끙거리며 앞마당을 만들었음에도
제가 어떤 투자도 결정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저는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중요한 임장의 “Output”을 만들고 있지 않았기 떄문이었죠.
앞마당을 만들다 말았다? ㅎ 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투자자로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두 가지 중요한 시각에 대해 배웠습니다.
내 맘에 드는 단지가 아닌, 하자가 있는 내 맘에 안 드는 단지들이 처음엔 내게 기회를 준다는 것.
투자금과 그로 인한 수익률이 중요한 것이 아닌, 투자금 내에 있는 가장 가치가 있는 단지를 장작처럼 모으는 것이 바로 1년에 한 채씩 사는 투자의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
앞으로도 이러한 기준은 제 투자의 앞길을 밝혀주리라 믿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깨달았다면 움직여야겠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이제까지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앞마당도 다시 밀고, 부족했던 점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이번 실준반이 끝나면, 혹은 시간이 날 때마다 기존에 만들었던 앞마당을 다시 만들어가야겠습니다 :)
또 임장 시에 항상 콘크리트, 건물 들에만 시선을 많이 뺏겼었는 데 이제는 “사람”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녀야겠습니다.
항상 임장을 다니다보면, 이 단지는 별로다, 나쁘다, 투자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평가해버리곤 했는데,
이런 식으로 평가하다보면 기회를 주고 있는 단지를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우선순위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하면서 해나가야겠습니다.
3개월 만에 잃은 초심을 다시 찾고, 욕심내지 말고 배운 것부터 천천히 해나가야겠습니다.
당장의 투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투자자로서의 방향을 다시 잡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권유디 튜터님과 61기 40조 조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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