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만남이 기대되는 날

오프라인 만남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도 되었지만 막상 만나 같은 고민, 목표가 있으니 말도 통하고 서로 궁금증을 피드백 주고 받으면서 화기애애했다. 

특히 조장님의 장소 섭외는 구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오신분들이 다양했다. 부동산 투자의 과거의 실수 혹은 부동산에 대한 문외한 사람, 또는 투자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분들도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주옥같은 말들이 많았지만 생각이 하나도 안난다고 하면서 다른 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강의의 후기를 앞다퉈 이야기하기 바빴던 시간이었다.

난 무엇보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이 부동산에 대한 정보 및 개념 뿐 아니라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실천에 바로 옮길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나보다 훨씬 젊은 님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 건 너나위님의 활약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다들 열정적이었다. 각자 어색해서 쭈뼛했지만 같은 관심사로 이야기하다보니 2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또 부동산을 접근하는 방법이 여러가지였는데 각자 형편에 맞게 실거주용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투자개념으로 징검다리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부동산을 대하는 자세와 모양이 달랐다.

주거에 대한 안정을 누리기 위한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시간이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잡고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