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57조 승리영희]

분임이라는 것도, 단임이라는 것도

막상 가보면 실제로 눈에 잘 안 들어 오고

하루에 아파트들을 다 둘러 보고 나니

나중에는 뭐가 뭔지 헛갈려서 아파트를 제대로 구분을 할 수 없고

정신없이 메모하고 사진 찍고 하다 보면 놓치는 것도 더 많았지만

그래도 한 번 가 봤다고

지도를 봤을 때 임장을 가기 전과 가고 난 후의 시선이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코드림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손품과 발품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임장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알았고

어떻게 손품, 발품을 적용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갈피 잃은 머릿속이 조금은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지방을 임장 갈때는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경기/광역시/중소도시가

각각 저마다 중요시되는 우선순위가 다르기에

어떤 기준으로 투자에 적용해야 하는지 경험을 통해 실감나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 왔습니다.

시간이 여유치 않아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임장에 앞서 과제라는 의무감으로 매주 나섰지만

코코드림님의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손품 발품의 중요성을 느꼈고

다음 임장에는 지금보다 좀 더 준비된 모습으로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수도 단순히 그냥 사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와 세입자, 날짜맞추기, 잔금, 대출, 리스크 등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많은 것을 배우면서

매수에 앞서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행해야 함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 또 한번 더 배움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늦더라도...많이 늦을지도 모르지만 기본기를 잘 다져서 좋은 투자자의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