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살집의 1주차 강의 후기

군더더기 없이 팩폭만 시원하게 날려주시는 담백한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성향 상 오글거리는 위로의 멘트/영혼없는 격려같은 말 듣는것을 못 견뎌 하는데,

중간 중간 날려주시는 팩트에 기반한 농담들이 더욱 이 강의를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라서

아직까지는 연고지를 벗어난 타 지역의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지만

열심히 더 배워서 임장도 다녀보면서 정말 만족할 수 있는 내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히 “요즘 대출이 아예 안나온다” “집은 사는게 아니다, 전세 메뚜기 해라, 집값은 예측 불가하다” 라는 생각들로 내집마련을 전혀 엄두도 내지 않았지만

경제 지식에 근거한 강의로 인해 내집마련을 꿈꿀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꼼꼼히 공부 + 완강해서 후회없는 내집마련 해볼 예정입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