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처음으로 내 돈을 들여서 수강을 들었던 강의

내마반 기초.

 

내마만 기초를 수강하고

과제도 열심히 하고 느낀바도 많았지만

내가 가진 종잣돈에 대한 슬픔을 느끼고 손을 놓기도 했던 ㅜ

 

그리고는 월부의 다른 강의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도 나한테는 적지 않은 돈을 들여가며 수강을 계속 이어 왔던.

 

근데 들었던 강의들 중 처음 들었던 내마반 기초 과정의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었고 현재 상황에 맞는 예산 설정과 대출에 대한 기준을 듣고

다시금 모든 것을 초심으로 세팅하고 싶어 들었던 강의

 

그간 해가 조금 지났기에 종잣돈은 아주 조금 늘었지만

당시 들었던 내용과 차이가 있는 건

 

당시에는 내 예산에는 지역적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도 나름 후순위 위치이긴 하나 단지로 추릴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이번 수강에서 큰 수확인 것 같다.

 

이전에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만 계속 맴돌았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같은 금액으로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더 넓은 범위의 지역을 생각하게 된 것.

이것이 너무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에는 시세 트레킹을 놓치지 않고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상당하다.

 

모든 건 행동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라는 것.

이를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고 있었던 나.

해보자.

 

그리고 이런 강의는 정말이지

나의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그때도 시장 환경은 일부 차이는 있겠으나

큰 맥락은 다르지 않겠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누구든 자본 주의 세상에서는 실행하고 자산을 잘 재배치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생존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다시금. 깨닫게 되는 강의.

 

열반 기초가 클래식이 맞다면

나에겐 내마반 기초가 자음. 모음을 띄는 베이직 수업의 정석인 듯 하다.

 

재 수강을 결제를 할 때도 순간 금액 때문에 멈칫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너무 잘 한 것.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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