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첫강의!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부린이 ‘부동산꿀벌’입니다.

특히 와닿았던 점은 

부동산의 절대적 우상향 끝났고,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인구가 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집값이 더 빨리 많이 오른다는 내용과 타지역 신축 7-8억 산다면 서울시 7-8억이 매매가 낫다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이미 부산과 전남 쪽에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결혼 당시만해도 큰 차이가 없던 지인들이 서울/경기, 대전/세종 쪽에 많이 거주하는데 코로나 시기 전후로 상급지로 옮겨타거나 분양을 받아서 작게는 3억에서 많게는 9억이상 부동산 수익을 거두더라구요. 저희는 1억까지 올랐다가 떨어져서 현재 3-4천 올랐을 뿐인데요. 그나마도 2년 넘게 안팔리고 있습니다. 취등록세, 5년간의 세금에 복비, 마음고생 생각하면.. 뭐 겨우 손해를 안본 정도? 그때부터 뭔가 잘못됐단 생각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경기에 집을 살 생각은 못했습니다. 현재도 주생활권이 아니지만 향후에도 안 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남편이 대도시를 너무 싫어하고 또 직장 위치가 변동되어도 대전이나 부산 정도로 갈 수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부산집을 팔면 부산 상급지나 대전/세종에 사놓자는 생각 정도만 하던 찰나에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지역이동을 유추해가며 투자하지말고 우상향이 확실한 지역인 서울/경기 지역에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학군지에 집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에 대한 부분이 제가 투자하고자 하는데 많이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쉽게 적용가능하게 엑셀파일도 제공해주시고, 대출에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과 예산을 어떻게 적용시켜서 살 수 있는 집값을 구하는지 단계별 세부사항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1강만 들었기에 한시적 2주택 보유자인 저에겐 해결되지 않은 숙제가 있는 상태이지만 나머지 부분은 남은 강의와 Q&A와 코칭, 놀이터, 조별 톡방 등을 통해 궁금한 것들은 물어보고 답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두 화이팅입니다.

찬찬히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서 우리 같이 꿈을 이루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