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투자 과정
(1)손품+발품 -> (2)시세트래킹 -> (3)매월 1등 뽑기 -> (4)매물 코칭 -> (5)투자 vs 복기/개선
-손품+발품 : 인구 50만 이상, 전세가율 70% 이상, 평당가 높은 지역
2.수도권,지방 투자우선순위
-입지 <->상품(연식)
수도권(직장, 교통) > 광역시-부산,대구(학군) > 광역시-대전,울산,광주 > 중소도시(환경)
-손품-수요의 특징, 선호요소 / 발품-현장의 상황 모두 필요
-대표 학군지의 30평대는 학군이 교통의 가치를 뛰어남는다. (강남, 양천, 노원, 분당, 평촌, 일산 등). 그외는 교통(강남접근성)의 가치가 우위를 가진다.
3.손품+발품 적용한 투자사례(지방, 수도권)
-저평가 : 가치 대비 싼가?
-적은 투자금 : 전세가율 85% 이상? 매-전 = 5천 이하?
-리스크 관리 : 잔금 가능? 2년뒤 역전세 대응 가능?
-연식이 같다면 입지 좋은 것
-가격,투자금 비슷하면 연식 우선 고려
->투자는 같은 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
-전세셋팅
-내 물건 1등 만드는 법 - 내부상태는 좋고, 가격은 싸면서, 입주일 자유인 경우
-경쟁력 파악 - 내 물건 브리팅 되는가? 1등 매물인가?
->많이 오른 단지가 더 많이 떨어지면서 가치와 가격이 무너진 단지들 -> 가치(입지) 대비 가격 싼지 비교평가
4.직장인 투자자로 성과내는 시간관리법
-시간 확보 : 덩어리 시간 확보 / 우선 순위 / 환경 셋팅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
[느낀점]
- 투자는 1억이상 목돈을 마련한 사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지방에 가격과 전세가가 붙은 곳은 2천만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한걸 처음 알았다. 실거주를 오래한 집 보다 적은 돈으로 여러 투자를 해서 불린 돈이 훨씬 많은 것도 놀라웠다. 이래서 예전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때 신혼부부 월세 살면서 목돈을 모아 투자하라고 했구나 했다. 조장 이파랑님이 실거주도 막상 하면 상황에 적응하게 되고, 바로 집을 빼기가 어려워 투자할때 어렵다고 한 말씀이 이제야 더 이해가 갔다. 같은 목돈이라도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서 5년안에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처음 알았다. 이걸 알고 나니까 결혼식 비용에서 생화 하는데 천만원 더 드는 곳도 있던데, 그 돈으로 천안에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은 생각이 든다..
- 처음부터 완벽한 투자를 하기 어렵기에, 일단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한번에 완벽한 투자를 하려고 하다 보면 비싼 가격의 집을 한번 투자하는 것으로 끝나기 쉽다. 오히려 처음에 미숙하더라도 싼 집에 투자를 해서 잃지 않는 투자의 경험을 쌓아 점핑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초장부터 완벽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하니 일단 시작을 하자. 처음에는 미숙한게 당연하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가 잘 아는 곳, 가치가 저평가된 곳 부터 시작해서 레벨업 하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다.
- 구체적으로 수도권과 지방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줘서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 아직도 모르는게 많지만 적어도 투자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제대로 얻어간다. ^^
- 요즘 대학원 과제에, 결혼 준비에, 일도 바빠져서 정신이 없어서 강의는 금요일에 다 들었는데도 강의 후기를 화요일에야 쓰게 되었다. 다음주 해외 출장까지 가는데 과제도 제대로 못할거 같아 이렇게 바쁜데 월부를 신청한 내가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놀라운건 오늘 조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노트북이 켜져 있어서 후기 간단하게만 쓰려고 했는데 어느새 한바닥을 다 쓰게 되었다. 환경 설정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간다. 절대적인 건 없고 매순간 나의 감정과 환경에 따라 많은 것들을 할수 있구나 싶다. 새벽3시인데 많이 피곤하지 않고 오랜 마음의 짐이었단 강의 후기를 잘 쓰게 되어 후련하다! 완벽하지 않아도 완성에 의의를 두고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 (그래도 11월은 너무 바빠서, 12월에 여유 있어졌을때 중급반-독서를 제대로 해야겠다..^^ 10월에 월부를 알게되어 그나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