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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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윰] #보도섀퍼의 돈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보도섀퍼의 돈
저자 및 출판사 :  보도섀퍼 / 북플러스
읽은날짜 :   2024.10.05 - 2024.10.09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부자     # 자본주의      # 경제적자유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유럽의 투자코치'라고 불릴 만큼 전세계적인 스타 경영컨설턴트이다.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한 이유는 그의 인생 역정이 사람들에게 '부자'라는 꿈을 꾸게 하기 때문이다. 그는 원래 부잣집 자제도 아니었고 오히려 26세때 거액의 빚더미에 눌려 있던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부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돈을 버는 원리들을 깨달아가게 되었고 30세에 이르러서는 보유한 자산의 이자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다.

그의 책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출간 후 오랜 기간 동안 독일의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왔다. 그가 부자들로부터 배운 부를 쌓는 법과 그만의 투자기법들은 책에 담겨져 그의 성공경험을 신화로 만들어주었다. 또한 저자가 어릴 때 미국에 건너가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경제 관념을 쉽고 독특하게 전달하는 동화 형식으로 씌어져 유럽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그는 현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의와 저술활동 등으로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 머니코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34 우리가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곧 우리에게 구체적인 행동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얼쩡거릴 뿐이라는 얘기다.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은 실제론 변화를 피할 구실만 찾는 사람에 불과하다. 변화가 좋은 것이고, 변화를 일구어낼 능력이 자신에게 충분하다는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피할 구실만 찾는 것이다.

낙관주의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일의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하는 반면, 자신감은 그 어두운 면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자고로 돈이란 근거없는 낙관주의를 용납치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도 오그라들지 않을 당당함이나 자신감을 쌓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돈 문제를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라는 사실을 당신의 재정 상태가 증명해줄 수 있어야 한다.

p.37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이 현재의 당신을 만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한 당신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절대 다다를 수가 없다. 만약 당신 무의식 가운데 돈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당신이 부자가 되기에는 애초에 틀린 일이다
p.38 돈은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다. 물론, 돈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돈은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다고 해서 나쁜 점보단 좋은 점이 많다는 점. 인생에 있어서 많은 일들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나 자신을 당당하게, 주변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미래의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면서 살자

p.43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엄격한 규율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꿈, 목표, 가치, 전략 이 4가지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다.
1) 꿈 :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분명 당신은 자신이 꿈꾸는 일의 대부분이 돈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2) 목표 : 꿈은 목표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갖고 싶은지 끊임없지 묻자
3) 가치 : 꿈과 목표는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4) 전략 : 꿈과 목표, 가치가 일치되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행동지침을 세워야 한다.
읽는 순간 나의 비전보드가 생각이 났다. 뭣모르고 작성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그 사이에 나의 생각도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이, 작성을 해봐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으니 ,좀 더 꿈/목표/가치/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p.46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않느다. 단순이 안다고 모두 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식만이 힘이다. 
p.64 문제를 피해서는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없다. 남보다 돈을 더 많이 갖고 싶은 사람은 그만큼 더 많은 문제들과 싸워야 한다. 
질문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우리가 제일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어떻게'는 해결을 찾고, '왜'는 변명을 찾는다. 사람은 자신이 찾는 것을 얻을 뿐이다. 
제대로 된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무엇을 아는가, 어떤 가능성을 갖고 있는가'이다.

p.66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라는 질문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시점을 혼동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이건 어떻게 하고, 저건 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너무 미리 던지기 때문이다. '어떻게'는 좋은 질문임에 분명하지만,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던져서는 안된다.
결정의 시점에선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먼저 물어라. 거기에는 '왜'라는 질문도 포함되어 있다.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가? 이 시점에서 '어떻게'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나중 문제다. 
하지만 일단 결정을 한 다음에는 '할 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조금 문제가 생겼다고 '내가 결정을 제대로 하긴 한 걸까, 차라리 다른 쪽으로 가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방정을 떨어서는 안된다.그렇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맨 처음 질문인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질문의 올바른 순서는
1. 나는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예스인가 노 인가?
2. 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 다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Plan A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Plan B,C가 있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걱정이 많은 성격 상, 
어떤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많은 망설임과 두려움, 걱정, 고민이 함께 온다. 질문의 올바른 순서가 아니라, 동시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대비한 후에 하려고 한 성향에서 비롯된 것 같다. '어떻게' 와 '왜'의 차이를 알고, 단계별 질문을 통해 조금씩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p.70 우리들의 현명한 행동은 삶의 동반자가 되어 우리를 기쁘게 하고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어리석은 행동 역시 우리를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기적이 아니다]
p.73 짧은 기간에 돈을 조금 더 벌기 위해선 그냥 조금 더 뭔가를 하면 되지만, 7년 안에 10억원을 모으려면 '뭔가 조금 더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p.84 자신감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가 멈추어 서느냐, 아니면 계속 나아가느냐는 항상 다음 단계로 나아갈 자신감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자신감이 적은 사람은 언제나 위험을 피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한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갖지 못하며,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다.
어느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그 사람의 자신감이다. 그리고 가장 체계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자신감을 갖는 방법이 바로 성공일지를 쓰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씩 자신이 편안함에 안주하거나, 또는 일종의 자족감 때문에 다음 단계로 결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편안함은 핑계에 불과하며 실제로 우리는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콕콕 찔러대는 문구다. 핑계를 만들고, 자신감이 적어 한걸음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나의 성공을 믿지 못한다는 것.

p.90 불확실성의 고통은 고통의 확실성보다 훨씬 강력하다
모든 계획에는 위험과 그 대가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안함에 따르는 장기적인 위험과 대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위험을 감수하라. 그렇다고 맨땅에 넘어지지 않는다. 
무언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변화는 위험을 뜻한다. 변화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익숙한 환경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발전은 안전지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먼 미래의 일은 상상한다는 사실자체로도 너무 막연하여, 경제적 자유보다는 현재의 만족에 충실히 했던 적이 바로 몇 년 전이다.
이제는 불확실성의 고통을 확실히 인지하고, 조금씩 변화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내 모습에 익숙해져야 할 때이며,
조금씩 배움을 인생에 적용해 나가보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p.99 부자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기 위해선 세 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 정확한 숫자를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숫자를 종이에 적어야 하며, 그것을 그림으로 바꾸어 그려야 한다. 
p.109 '왜'라는 질문에 온통 힘을 쏟았을 때 찾을 수 있는 것은 변명이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소급해서 바꿀 수 없는 과거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그들은 현재나 미래에 가야할 길을 찾는 것이다. 
 

[당신에게 돈이랑 정말 무엇인가??]
p.154 당신의 상황은 반드시 변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직접 그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무언가를 바드시 해야 하는가, 또는 하지 않아도 되는가는 당신의 신념에 달려있다.

"당신의 소망을 절대적 의무로 만들어라"
p.154 당신의 소망을 당신이 절대적으로 해야하는 의무로 만들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제시되어야 한다. '그것을 왜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왜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이유 말이다. '어떻게'라고 묻는 대신 좀 더 자주 '왜'라고 묻자. 큰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은 모두 90%의 '왜'와 10%의 '어떻게'로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와 반대로 90%의 '어떻게'와 10%의 '왜'에 몰두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목표에 절대 도달하지 못한다. 
p.`58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고통과 목표에 도달했을 때 생기는 기쁨을 연상하라. 
p.164 의욕은 자신의 상황이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 때 생긴다. 더 나은 미래는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잡겠다는 목표 아래,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일할 때 실현할 수 있다. 
 

[수입은 어떻게 늘려야 하나]
p.192 봉급은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높은 봉급을 받아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의 수입을 결정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당신 삶에 대해 권한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p.195 자신의 업무 분야에 대한 책임을 떠맡아라. 모든 일을 다 자신에게 끌어모으란 말이 아니다. 책임을 자신에게 끌어오라. 그래서 당신의 영향력 범위를 넓혀라. '회사야 내가 여기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세를 지녀라. 당신의 고유 업무를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업무로 만들어라. 그렇다고 내가 일을 맡아서 해야만 일이 잘 된다는 망상은 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회사의 노예가 된다.
p.196 더 많이 벌고 싶다면 문제를 피해선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문제에 맞서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 것이다. 어려운 과제가 생겼을 때는 자발적으로 나서라.
회사의 외적환경이 바뀌면서, 커버해야할 업무의 영역이 늘어났고, 이제는 이런 관리업무 까지도 관리영역으로 둘 수는 있게 되었다. 회사의 업무를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어 업무의 노예는 아니지만, 일이 너무 많으면 녹초가 되고, 너무 없으면 자존감이 떨어져 어느정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노력해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게 해야할 것이다

p.207 배우는 것을 자신의 분야에 국한해서 생각하지 말라. 한 인간으로서 균형있게 성장하고, 성공 앞당기는 개성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인격체로서의 자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의 주변환경이다. 주변에 우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많으면 우리도 더 나은 사람이 된다. 하지만 주변에 온통 의욕없는 사람들밖에 없으면 우리도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만다.
p.215 부자가 되는 것은 일하지 않고, 자신의 돈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 때이다. 돈은 당신을 위해서 일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은 당신이 버는 돈이 아니라, 당신이 갖고 있는 돈을 통해서이다.
배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나의 주변 환경이라는 점. 월부 강의를 통해 밖에서는 할 수 없는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임이 틀림없다.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p.256 연금은 필요한 자금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재원이 고갈될 것이다. 
20년 후에, 또는 그 뒤에 연금을 받게 될 사람은 흉년에 크게 허덕이지 않도록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 그때 가서 '진작 알았더라면..', '진작 알려줬더라면...' 이라고 자신과 남을 원망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이제 우리느 스스로 자기 곳간을 만들고, 스스로 자기 인생의 경제부총리가 되어야 한다. 스스로 자기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p.257 오늘날 정보화 시대의 패자는 여전히 국가와 회사에 자신을 의탁하려는 사람이고, 승자는 그 책임을 스스로 떠안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자신이 희생자임을 자처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책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을 희생자로자처하는 사람은 국가와 회사만 쳐다보는 사람이고, 책임자를 자처하는 사람은 그 약속의 이행여부에 따라 자기 인생의 행복이 좌우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사람이다. 
국민연금이 몇 년 뒤면 고갈될 것이라는 기사를 참 많이도 보았다. 그리고 그 년도는 내가 딱 연금을 받기 직전의 나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은 안전하지 않을까?라는 1%의 작은 생각이 내면 깊숙히 남아있었던 것 같다. 이런 국가의 시스템아래 보호받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비하여,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p.259 돈을 불리려면, 무엇보다 투기하지 말고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자는 팔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면서 돈을 번다' 
p.260 '투자는 돈이 항상 당신 주머니 안으로 흘러들도록 한다. 반면 돈을 묶어두면, 돈이 당신 주머니에서 흘러나온다'
현금이 흐르는 길을 보면 그것이 투자를 한 것인지, 단순히 돈을 묶어돈 것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p.263 대공황이 왔을 때 가장 치명적인 것은, 그것이 흉년을 대비해서 마련해 둔 비상금마저 집어삼킨다는 점이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투자해야하는 지를 아는 일이다. 그리고, 투자와 투기, 돈을 투자하는 것과 묶어두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어떤 극한 상황이 다가와도 현혹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p.266 언제고 풍년은 돌아온다. 그리고 흉년도 마찬가지이다. 과장된 비관론에 위축되지도 말고, 근거없는 낙관론에 사로잡히지도 말라. 차라리 그 시간에 경제에 대한 안목과 지능을 키워라. 중요한 결정은 스스로 하라. 좋은 투자자는 경기 cycle에 영향 받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다. 한 두번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돈을 불리는 사람이다. 그것은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를 때 가능한 일이다
투자자는 팔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사면서 돈을 번다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강의 내용도 생각이 나고, 단순히 팔면서 현금흐름을 얻는 것은 투기라는 것에 내 주식계좌도 생각이 나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즘 부동산 기사를 보더라고, 예측을 하려고 들지 않고 ,좀 더 멀리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저 상승론, 하락론에 갇혀 미래를 예측하려고 들지말고, 그 시간에 오늘 할 일을 해나가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는 내 모습에 대해서는 칭찬해주고 싶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르자. '저환수원리'!!
 

[투자의 기본 원칙]
1) 자신이 투자를 하는지 투기를 하는 지 직시하라
p.274 "투자란 투자한 곳으로부터 고정적으로 돈은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 자기가 산 것을 되팔면서 비로소 돈을 손에쥐는 사람은 투자자가 아니라 투기자이다".  투기를 통해서 고정적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2) 돈을 묶어두는 것과 투자하는 것을 구분하라
p.280 돈이 당신 주머니로부터 흘러나간다면 그것은 돈을 어딘가에 묶어두는 것이고, 당신 주머니로 흘러들어오면 그것은 투자이다. 
p.284 집은 대출을 완전히 상환한 뒤에도 여전히 짐이다. 집을 투자 자산으로 계산하지 말고, 일종의 사치를 누리기 위한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p.285 집 가진 빈곤층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집을 사면, 투자에 필요한 돈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다.
반면, 먼저 투자를 하면, 투자에서 생기는 추가 수입에 힘입어 좀 더 쉽게 집을 살 수도 있다.
항상 고민이었다. 현재 상승된 집값을 보면, 왜 집을 미리 사지 않았을 까, 집을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투자는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집 가진 빈곤층'이 되기보단, 경제적 자유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런 고민은 안해야 할 듯

3) 돈을 굴리는 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라_투자의 3가지 방식
p.286 금전의 가치에 거는 방법 : 저축 / 현물의 가치에 거는 방법 : 부동산, 주식, 펀드 / 도박에 거는 방법

4) 현물의 가치는 금전의 가치를 누른다.
p.289 인플레이션은 모든 것을 비싸게 만들고, 결국 단신의 돈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하지만 모든 게 비싸진다면, 당신이 갖고 있는 물건 (부동산, 주식 등) 역시 비싸지는 게 당연한 이치다.
p.291 인플레이션은 당신 돈에게는 적이고, 당신 현물에게는 아군이다. 우리는 현물에 투자하는 것 외에 다른 살 길이 전혀 없다는 얘기다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은 나의 투자행보에 있어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 것이다. 다행히 예금에 묶어두는 돈은 거의 없지만, 현물에 투자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또한 나에겐 안정감을 주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고, 실전투자에 좀 더 절박하게 임해봐야겠다.

5) 위험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
p.291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과 절대적 안전한 길을 동시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제적 자유와 안전은 서로 공존할 수 없다.
p.293 안전하다고 해서 절대로 안전한 것이 아니다. 안전한 곳에만 투자한다면 인플레이션과 세금이 돈을 갉아먹을 것
자유롭다고 해서 절대로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자유는 그 대가를 요구한다 (용기, 강인함, 실패를 감수한 준비 등)
p.294 위험 근처에는 아예 가지도 않으려는 조심성은 오히려 더 위험하다. 뭔가 감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이 끝내 무엇을 얻어도 얻는다
월부 강의를 듣기전에는 그 누구보다도 안정성을 중요시했고, (지금도 덜 그런 것일뿐, 안정적이고 싶은 욕구가 높긴 하다...), 주식도 차마 할 생각을 못해왔었다. 그러다 아무런 지식없이 뛰어든 주식에서는 자본주의 시장의 냉혹함을 포함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 뒤로 다시 시장밖으로 나와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위험하다는 사실은 꽤 충격적이다. 올해는 꼭 2호기 투자를 완수할 수 있는 2024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p.296 평범한 투자자는 '평균'에 관심 갖는다. But 좀 더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최소한 평균보다는 나은 결과를 손에 쥐어야 한다.
p.297 좀 더 전문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당신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거기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
p.298 진정한 투자가들이 실천하는 원칙 하나는 '무작정 기다리지만 말고, 평균 이상으로 많이 움직여라. 단순히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라'
p.300 당신이 가장 빨리 부유해지는 길은 먼저 경제적 안정을 확보한 다음, 당신이 누리고 싶은 것들에 돈을 묶는 것.
p.301 진정 투자가의 길을 가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듣고, 이미 성공한 사람한테서 많이 배워야 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3단계]
p.32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는 삶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떄문임
Step 1. 먼저 경제적 에어백을 마련하라
p.314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최소비용' X '새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최소한의 기간' = 경제적 에어백
p.320 경제적 에어백을 확보하면 당신은 이미 장기적 목표인 '경제적 자유'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킨 것이다
p.327 경제적 에어백 확보 : 안전성이 높은 투자. 위험을 분산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Step 2.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라
p.321 이자만 갖고도 최소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만큼의 자금이 필요하다. 
'매달 필요한 금액' x 150 = 필요한 자금
소유하고 있는 돈만으로 생활할 수 있어서, 이론상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상태를 '경제적 안정 상태'이다. 
p.327 경제적 안정 확보 : 40-40-20 투자법
소유자본의 40%는 여전히 안전한 곳, 40%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서 투자. 20%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라.

Step 3.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p.328 경제적 자유 확보 : 50-50 투자법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면 이제 그 돈의 일부를 떼어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사용해라. 최소 20~30%의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을 찾아라. 이미 확보한 경제적 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라.

p.332 돈으로부터의 자유, 그것은 도달하기 힘든 목표인가? 힘든 일이다. 그러나 목표에 도달하지 않는 것은 더 힘든 일이다. 
현재의 나는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려는 단계에 있는 듯 하다. 최소생활비로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아직 집이 없어 거주에 안정감이 없으므로,,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부터 달성해나가야 할 것 같다. 현재 펀드에 추가 거치를 할 수도 없으니,, 생활비를 줄이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필요성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p.333 우리가 꿈꾸는 삶을 실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두려움이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웃음거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한 우려움.. 두려움이 당신의 조언자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 실패란 없다. 오직 결과만이 있다. 이 세상에 나타난 거의 모든 위대한 성공이 초반의 실패를 딛고서 얻어질 수 있었다.
실패와 실수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때가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을 인생의 패배자로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두려움, 실패, 실수는 정말 인생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대였다. 어쩌면 그래서 많이 뒤돌아 도망쳐 시간을 보내왔던 것도 같다.
아직도 실수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그 누구보다 크다. 집의 첫째로서, 집안의 첫째로서 먼저 실패하지 않고, 길을 빨리 닦아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약 30년 넘게 굳게 박힌 생각들이 한 순간에 바뀌기란 쉽지 않을 것같다. 조그만한 실패라도 해서, 생각보다 아무일이 아니다 라는 인식을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큰 것보다는 작은 두려움, 작은 실패로부터 점점 익숙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좋을 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p.334 실수는 좋은 것이다. 우리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할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포기한 사람을 우리는 실패자로 기억한다. 반대로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은 사람을 우리는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기억에 담아둔다. 실수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어떤 것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p.335 성공으로 가는 길은 실수를 통해 열린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삶은 모든 가능성을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실수는 도움이 된다. 과거에 만났던 모든 사람은 우리를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기회로 이끌어준다. 이 모든 것에 선행하는 것이 바로 두려움에서 벗어나 꾸준히 배우며 성장 발전하는 것이다.

 

[당신의 부를 키워줄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p.339 당신 스스로 자신을 성공으로 가도록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p.340 당신이 결심한 원칙을 항상 일깨워주는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p.341 당신에게는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 필요하다. 당신이 그들의 성공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모방할 수 있는 그런사람이어야 한다. 
p.342 자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들의 말만 경청하라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충고할 권리가 없다. 절대 당신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월부에서 꽤 오랜시간을 지내면서, 강의를 듣는 것과 아닌 환경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꼈다. 

과거 좋은 동료를 만났던 것뿐만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에 아직 완전히 환경을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환경에 감사하고, 나태함을 항상 경계할 수 있어야 겠다

p.378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바르게 말하면, 아는 것은 실제로 적용될 때만 힘이 된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강력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라.
p.379 부자가 되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실천하라. 돈은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는 것을 반드시 당신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이 발간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현재에도 적용할 점이 매우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탄탄하면서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인 것 같기도 하다. 
월부 강의를 책 내용에 적용해보면서, 아직 내가 실천해야 할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런 점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돌려말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인 듯 하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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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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