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고민중인 신혼부부라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입니다.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너무 필요한 상태라 글을 작성합니다.

<현재자산 및 소득>

• 현금성 자산 총4.5억 (주식3천+청약통장2천+채권3억+그외는파킹통장)

    ㄴ> 채권은 11월안으로 모두 끝나서 바로 현금화 가능합니다!

• 현소득 연7천 (결혼으로 인한 이사로 인해 현재는 외벌이중입니다.)
• 2년후쯤부터 아기계획이 있습니다.
• 현재는 지방(광역시X)에 거주중이며, 투룸에서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고민중인 내용>

저희 부부는 지방 소도시에서 거주중이라, 거주지역에 아파트를 매매하기 보단,

서울,경기 지역에 투자용으로 아파트를 한채 매매하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민중인 아파트>

1)철산지역 아파트 

-30년정도 된 아파트이며, 주변이 모두 재건축에 들어갔기에 이 아파트도 재건축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8평 기준 호가 9억정도라 저희의 현금 + 전세세팅 + 대출까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부천 중동 아파트

-선도지구 확률이 높은 아파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4평 아파트를 보고 있으며 현재 호가는 5.5억 정도이기에 대출없이 전세세팅으로 가능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추후 분납금이 걱정되긴 하지만, 매수시 대출을 받지 않았기에 그나마 부담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단, 마음에 걸리는것은 인근 3년차 아파트가 36평 기준 11~12억이어서, 매수금액+분납금을 더했을때 이익이 아예 남지 않는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3)서울-강남까지 지하철(환승x) 40분거리

-30년정도 된 아파트이며, 32평 기준 6.5억 정도입니다. 전세가율이 50%정도라 이곳역시 큰 대출없이 매매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는데 아직 진행된건 크게 없는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추후 재건축이슈로 인해 아파트값이 상승한다면 매도 후 차익을 남기는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저희가 실거주가 아니다보니 더욱 어렵고 막막한 기분입니다.

꼭 저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어떤 조언이라도 너무 간절한 상태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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