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10조 도죠메낀]

안녕하세요

실준 47기 이번달은 장롱에서 OTP 꺼내고10조 도죠메낀입니다.

이번주는 긍정 긍정 긍정왕 코크드림님의 강의!!

언제 들어도 항상 밝은 에너지로 수강생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주시는 코크님의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이번 강의는, 1강, 2강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복습하면서, 실제 투자 사례를 지방, 수도권에 걸쳐서 설명해주셨답니다.

이전 강의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리면서, 머릿속을 한번 더 긁으니, 투자할때의 기본이 다시금 떠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강의 후기에서는 주옥같은 코크님의 멘트 위주로 써보려고 합니다.

"첫 투자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신중한 건 좋지만 너무 고민을 많이 하는 건 그리 좋지 않다.

코크님도 첫 투자 물건이 4년 뒤에야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당연했다고 생각했다는 코크님.

이런 코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너무 신중하게 많은 조건들을 비교해보고 첫 투자를 결정하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투자는 어짜피 실수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더 신중하게 하려고 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10년 뒤에는 오르겠지 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하기 싫은 것을 등한시하게 되면 발전이 없게 된다."

나는 현장파니까 임보만 쓸거야 라는 식의 접근 방식이 저를 얼마나 망치는 길인지를 말씀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특히 저는 하기 싫었던, 귀찮았던 것을 멀리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하기 싫은 것을 꾸준히 하던 동료들이 더욱 멀리 성장하고 더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것을 보며,

코크님의 말씀이 정말 정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내 주요 가치를 모르는 댓가는 자산의 격차로 돌아옵니다"

이 말을 들었을때, 정말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한달의 임장지를 제 앞마당으로 만드는데에 집중했기는 했지만,

이게 먼 훗날에 제 자산과 다른 동료들의 자산의 격차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이 임장보고서, 만들고 있는 앞마당, 제가 듣는 정보들이 모두 제 자산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를 홀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홀린다"

ㅋㅋㅋ 이 말을 들으면서 여러 부사님들이 떠올랐지요 ㅋㅋ

저를 계속 감언이설로 홀리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분들이 저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말씀이셨습니다.

역시 모든 내용, 정보를 기회로 만드는 코크님 멋있어,,,

"감정을 빼고, 팩트를 통해 협상을 하라"

이 말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투자자 허씨허씨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감정을 빼야 한다.

코크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감정을 빼고, 확신을 가지고 협상에 임한 점,

정말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한다 - 목표를 늘린다 -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이 공식은 많은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코크님께서도 인생에 있어서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고 계셨습니다.

2등은 뛰기전에 생각하지만, 1등은 뛰면서 생각한다 라는 말도 있지요

저는 제 자신이 효율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사람이 아닌, 그냥 게으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하는게 많으니까요,,

앞으로는 일단 뛰고, 일단 시작하고, 목표를 작게 잡고, 점점 늘리고, 그다음 노하우를 익혀야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적용할 점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단 임보 한장을 만든다

2) 일단 감사일기를 한개만이라도 써본다.

3) 일단 네이버 지도를 켜서 하나의 아파트의 가격을 본다.그리고 시세 비교를 해본다.

오늘도 좋은 강의 해주신 코크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