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토끼]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독서후기

책 제목: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출판사: 진서원

읽은 날짜: 2024.10.14.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월급쟁이 시절에 모은 적금 1,000만 원으로 2001년 살고 있던 아파트의 옆 단지를 매수하며 투자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강남권으로 실거주 갈아타기를 통해 그 지역에서 몇 년 간 살아보며 정보를 파악하는 노력형 투자자로 유명하다.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기에 연간 수집 채씩 아파트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한다. 그 덕분에 신축에 연연해하지 않고 서울땅, 강남땅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었다. 부동산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겪은 일을 글로 쓰고 강연에서 이야기한다. 그의 신조가 ‘닥치고 현장’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아파트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재테크 캠퍼스’를 설립하고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아파트 가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금리 폭등기에도 굴하지 ㅇ낳고 서울에 372가족, 그중에서도 강남에 282가족이 내집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시세지도’, ‘모아모아 프로젝트’, ‘도넛 공식’, ‘큰태양이론’, ‘천사의 초록링’, ‘로세권’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 방법을 개발한 원조 창시자이다. 부동산 강사들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그는 현재 자신만의 부동산 철학을 지닌 전문 투자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교육자,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전작으로는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월급쟁이는 내집마련이 최고의 재테크!

 돈을 모아서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집을 먼저 사고 돈을 모아야 한다. 필자는 내집마련이야말로 월급쟁이 인생의 궁극적인 욕망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2) 쏘쿨의 비법 전수!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은 집 자체의 사용 가치가 아주 높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용 가치가 높은 집은 대부분 투자 가치도 높다. 결국 ‘투자 가치’는 ‘사용 가치’의 또 다른 이름이다.

 3) 인서울 인강남을 외치는 이유 5가지

결국 ‘집이 땅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땅이 집을 품고 있는 것’이다.

 4) 시세지도 창시자 쏘쿨의 아파트 가치 투자 원칙 10가지

 ‘싸게 사는 게 시작이자 끝’이라는 이야기다. 좋아질 집이 아니라 좋은 집을 사야 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파트의 가치는 땅에서 온다. 얼죽신이라지만 결국 땅의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외곽 신축보다 중심지 구축을 선택하는게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