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2기 투자에 진심29싶은 용맘바라기들 억띠기] 2강 강의후기

  • 24.10.14

 

기왕 하는 거 백띠기, 천띠기 말고 억띠기는 해야지~~!!

안녕하세요...억띠기입니다~~!!

 

1등 강사!!! 게리롱튜터님…세계최고 강의!!! ^^ 잘 들었습니다…^^

 

지난 주 1강 라즈베리튜터님 강의 때도 느꼈던 거지만 이번  강의도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해야할 숙제를 잔뜩 내주시는 강의가 아니고 정말 내가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게리롱튜터님 말씀대로 꼭 200% 꽉꽉 채워 듣도록 하겠습니다.)

 

 

단지비교와 고뇌의 늪에 빠진 나!!

 

늘 임장을 가서 분임을 하던 단임을 하던 심지어 매임할때 조차도 늘 습관적으로 생활권끼리 단지끼리 매물끼리 비교를 하곤 합니다. 저 혼자 생각할때도 많지만 동료들과 열띤 토의를 하는 적도 많구요…하지만 늘 그 끝에는 “물음표”였습니다…느낌표를 만들고 싶지만 이 생각과 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늘 헷갈리기만 했구요…그런 상태에서 임보에 그 생각들을 녹여낸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표현을 못하는 것도 물론 큰 몫을 차지하지만 늘 Crtl+C Ctrl+V를 무한 반복하면서 드는 생각이…"이렇게 하는게 맞아?" “이게 스토리텔링이 되는거야?”였습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해 같은 듯 다른 곳을 헤매이는 것을 흔히 “늪에 빠져있다”라고 하는데…제 임보를 보면 딱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번 게리롱튜터님 강의때 알려주신 방법대로 다시 한번 도전해볼려구요…

늘 그렇듯 강의 들을때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제가 해보려고 하면 막막해지기 일쑤라…이번에는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시도는 해봐야죠….단어암기만 하는 것 보다는 좀 돌아가더라도 실전연습을 하는게 제일 큰 공부가 될테니까요… 

 

 

대충 판단해도 틀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튜터님들 뿐 아니라 훌륭한 선배동료들을 보면 그들의 뇌에는 저에게 없는 Function 기계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Input이 들어가면 바로 Output이 툭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고수의 반열에 올라가면 그런 기계가 장착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월부생활을 조금 하다보니 느껴지는게…튜터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한 반복이 답인 것 같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효율을 따지고 비용을 따지다가 이도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저로서는 이게 제일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해보자…(안해봤잖아? 해보고 말해~~!!)

 

정말 맞던 틀리던 내 방식대로 무한반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깨우쳐질 것 같습니다. 여태 그 정도로 연습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반성반성) 

 

  

나보다 더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새로운 임장지를 가보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런저런 얘기들을 듣다보면 정말 “와~~”소리 나올 정도로 정말 악조건인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납니다. 워킹맘에…몸이 불편한 분들에..컴퓨터에 문외한인 분들에…그런데 다들 하나같이 각자의 조건 속에서 이를 악물고 열심히들 합니다. 저는 이런 분들에 비하면 정말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우당탕탕이고 매번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일쑤니…(또 반성반성)

 

지난 1년간의 초초초보 생활은 이제 접어야겠습니다. 이제는 다른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기왕 하는 거 조금 더 집중하고 기왕 하는 거 무한반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업그레이드가 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만이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늘 좋은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늘 좋은 환경 만들어주시는 월부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BM

 

단지비교는 딱 2개씩만 하겠습니다.

싸이클이 서로 다른 두 도시간의 단지비교를 직관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단지들끼리 분류해서 비교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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