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번 2주차 강의는 정말.. '사랑해요 자음과모음님' 이라고 할 수 있다.

월부에서 들었던 강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탄하면서 들은 강의였다.

아마 내가 임보에 대해 알고 싶었던 기대감 덕분도 크겠지만

임보의 요소들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 예시를 들어주는 자모님의 강의가 너무 뜻깊었다.

 

이전에는 정말 임장이고 임보고 그냥 했던것같다. (그래봤자 하나지만ㅋ)

그냥 남들 하는거 따라서 양식 채워보는 정도?

근데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왜 임보를 쓰냐?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임보의 과정은 투자를 위한 목적의식으로 채워야만 한다.

 

특히 정말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시세분석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아 빨리 시세지도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다. 

분임을 먼저 다녀온 터라 아쉬웠지만, 그만큼 빨리 머릿속에 있는 지역의 위치에 시세를 입혀나가고 싶었다.

그렇게 이번달 임장지인 강동구를 일반인으로서가 아니라 투자자로서 알고 싶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후반부도 정말 감사한 말 투성이었다.

내 마음 속 깊숙히 있던 벽..

‘내가 과연?’, '난 00정도만 하면 되지 뭐.', '50억달성? 되면 좋겠다'

그런 날 믿지 못하고, 마음먹지 않는 마음들. 

다시한번 내면의 벽을 깨고 마음을 다잡는게 결국 전부라고 생각하고 다짐했다.

 

나 강모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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