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지투실전반에서 볼 수 있는
게리롱 튜터님의 레전드 강의인
‘비교평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비교평가의 기본원칙 ‘고정’
비교평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대원칙은
가치 또는 가격을 ‘고정’ 시킨 후에
저평가 여부를 판단 해나가는 것이 기본인데,
가끔, 마음만 앞서 행동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 A단지랑 B단지 중 어떤게 더 좋지?
라는 무턱대고 마음만 앞선 고민 말고
💡 A단지와 B 단지의 가격이 같다면
어떤 단지가 더 저평가되어 있지?
같은 생활권 내 입지가 같은 A단지와 B단지의
가격이 이정도 차이나면 어떤 게 더 저평가되었구나!
라는 접근을 해야 현명한 답을 낼 수 있고
이런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임장을 통해서 지역과 단지의 ‘가치’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BM
-비교평가가 어렵다면 내가 변수를 잘 통제하고
제대로 고정해서 비교하고 있는지 생각하기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은 역시 제대로 된 ‘임장’으로
내리는 제대로 된 가치 판단
앞마당을 관리하는 방법과 그 중요성
한 달에 하나씩은 꼭 앞마당을 만들다보니
어느새 앞마당이 많이 늘어있었는데요!
다리 아프게, 땀 흘려가며, 핫 팩 양손에 쥐고
열심히 어렵게 만든 앞마당들을
매번 앞마당 만들 때처럼 유심히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그럴수록 소중한 앞마당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매달 One Page 정리라도 꼬박꼬박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틀려도 되니까 내 생각을 잘 정리해 나가라는 말씀까지
와닿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틀린 생각을 쓰는 게
과연 어떤 도움이될까 반신반의했지만
그래도 내 생각을 담는다 라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
내가 스스로 고민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유심히 관찰하면서 생각하는 방법의 범위나 표현력까지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제 생각도 더욱 풍부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오답일 수도, 그저 모방일 수도 있지만
이런 시간들이 쌓이다보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완전한 자신감과 확신이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쌓아나가겠습니다 : )
그 밖에도
✔투자자의 능력: 가치보다 싼 가격의 단지를 발굴 해 내는 것
가격을 먼저 보는 사람은 이 능력을 키울 수 없다.
✔ 정답을 내리기 헷갈리는 비교의
답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 특히 부동산 사장님
✔ 지역 간 비교평가는 계속해서 어렵다
생활권 선호도와 단지 선호도를 알아야하는 건 같지만
지역의 체급과 위상까지 같이 고려해야한다.
등 중간중간 헷갈렸던, 또는 몰라서 헤맸던 포인트들에 대해
많이 알려주셔서 열심히 받아적었습니다 ㅎ_ㅎ
BM
-귀찮고, 시간 많이 걸린다고 대충하지말고
한 달에 한번만이라도 앞마당 먼지 닦아내자
내 상황에 맞는 진짜 1등을 뽑아라
내가 가진 종잣돈과, 현재 내 상황을 제대로 알고
마지막에는 그 모든 것들이 적용되었을 때
저평가되고, 내가 가진 투자금 안에서 할 수 있으며,
내 상황에서 리스크가 없는 최선의 단지를 찾으면
그게 나의 진짜 1등 물건이 되는 건데,
늘, 어떤 게 제일 1등으로 저평가되었고,
그다음 2등 저평가가 어떤 단지인지를
줄세우기 하려는데에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투자금과, 리스크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서 아는 게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랬나?
싶기도하네요
누가누가 더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내나의 게임이 아니라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얼마나 많이 찾아낼 수 있느냐에
더 집중해서 매일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아는 투자자가 되는 단계로 나아가겠습니다.
BM
-저평가도 중요하지만 저평가에서 매몰금지
내 상황과 조건으로 나아가서 진짜 1등 찾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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