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0기 3조 네꼬]2주차 조모임 후기_점점 좋아지는 걸 어쩌죠?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작년의 내 모습과 생각하면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지금 상황에서 

지금의 저는 2024년 초 내집마련의 뼈아픈 과거를 덮고 새롭게 ‘다음에는 제대로된 내집마련을 꼭 하고 말겠어!’ 하고 마음을 먹고 강의를 결재한 그리고 월부강의를 계속들으며 투자공부를 마음을 굳혔던 2024년 초의 네꼬를 칭찬합니다.

이번에 조모임을 하면서 이러한 마음으로 강의를 처음 수강한 조원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이라서 더욱 강의를 처음 수강한 조원들이 많았던 것 같고, 오프라인 강의였기에 또 얼굴을 보며 강의내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던 만큼 한 주 한 주가 지나갈 수록 서로에 대한 친밀도가 마구마구 상승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강의를 수강하였지만, 모두 나의 1호기에 대한 열망은 같았기 때문에 조모임을 하면서 초보이지만 서로 심적으로 많은 의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았던 모임.

2번째 조모임은 오프라인 강의장 앞에서 강의시간에 앞서 미리 만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면서도 일찍이 조모임 시간을 맞춰 주말 부리나케 움직였던 그 의지들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시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부딪혔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 하는 부분, 경험에 대해 나누는 과정에서 남은 마지막 미니임장 까지 함께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돈독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월부만의 조모임. 온라인으로 강의만 들어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부동산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로 모인 이 모임을 저는 사랑합니다. 언제 이렇게 소통이 되는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함께 만날 수 있을까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이 번 조모임도 이 말을 새기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래서 강의 후 별도 모임하면서 집으로 향하는 전철막차마저 놓치고 말았던.. 이 와중에 교통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 강의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