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벌써 실준도 2주차를 지나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저의 첫 월부 강의 시작이 실준 강의 였기에,
그 이후 들은 다른 어떤 강의들 보다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강의 입니다.
그래서인지 6개월 전 실준을 들었을 때의 나와, 6개월이 지난 지금의 내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고 상콤하신 자모님이랑 찍은 사진 먼저!
2강 강의에서는 실전 투자자인 자모님께서 실제로 투자를 진행할 때 필요한 핵심 사항들만
쏙쏙 뽑아서 임보에 담는 전 과정을 알려주셨습니다.
(2강 자모님 컨셉 ‘친절한 자모’ 임)
쓰라고 해서 쓰는 임장보고서가 아닌, 그저 화려하기만 한 임장보고서가 아닌
내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막 4개째 임보를 쓰고 있는 지난 6개월간의 저를 돌아보았는데요.
1개 째에는 그저 완료주의, 경험주의로 가형 템플릿에 입지 분석 장표 한장씩만 써도 엄청 뿌듯해 했다가
2개 째에는 조금의 도전 정신을 발휘해서 나형 템플릿에 도전하고,
3개 째에는 뭔가 삐까뻔쩍한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며
아, 내가 투자할 때 봐야할 사항들을 한판에 꾹꾹 눌러담은
임장보고서 템플릿이 필요하다라는 고민을 하면서
앞선 1,2개와는 조금 더 발전된 임장보고서 양식을 찾아서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고민도 있었는데요,
까딱하다간 임보를 쓰는 궁극적인 목적을 망각한 채 임보를 쓰는 것 자체에 매몰될 수 있겠다!
라는 위기의식 이었는데
이번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임보의 궁극적인 목적 = 내 투자와 연결을 다시한번 되새김 할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이 자기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건,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이 임장보고서에 넣으라고 한 걸 그대로 BM해서 넣었다고 하셔서
저도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모님이 강의에서 임보에 넣으라고 했던 것을 강의자료에 +내 임보에 넣을것 이라고 표기해 놓고
임보에 최대한 그대로 넣어 보았습니다.
보통 강의 후기에는 강의 내용 + 마지막 끄트머리 적용할 계획 살짝 넣었지만,
이번에는 실제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적용한 내용을 넣어볼까 합니다.
(오프 강의라 1주차 강의 제출 전에 2주차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 내가 얻은 것 : 빈 땅 유무 뿐 아니라 전체적인 동대문구 지형 및 생활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2. 따라 해 본 것 : 영유아~10대와 30~50대를 비교하고 겹치는 부분을 확인해 본 것
-내가 얻은 것 : 겹치는 동 확인을 통해 동대문구 내 선호하는 동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3. 따라해 본 것 : 해당 지역에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지역의 평당가 까지 확인해 보기
-내가 얻은 것 : 동대문구 평당가와 비교하여 전입/전출이 일어나는 사유에 대해 정리할 수 있었다.
4. 따라해 본 것 : 주요 직장 위치 확인하기
-내가 얻은 것 : 각 동별 사람들의 수준(연봉, 직업)과 지역 내 위상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또한 그 지역을 이용하는 교통편, 아파트 수요 등과도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용두동은 생활권 제일 후순위인데 연봉은 높네? 그럼 이 주변에 있는 신축 아파트 가격을 사람들이 받아 줄 수도 있겠다.)
5. 따라해 본 것 : 지역별 공급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하기
-내가 얻은 것 : 공급이 많은 동대문구에서 앞으로 지역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역 내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주변에 기회가 오는 구축 아파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친절한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내 투자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그리고 그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지는 실용적인 임장보고서 쓰는 법에 대해 알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또 왠지 모르게 이렇게 앞서나간 선배님들의 노하우가 담긴 것들을 고대로 꾸준히만 해나간다면
나도 실제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다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지분석 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단지분석, 비교평가를 통한 1등 뽑기까지
저의 친절한 자모님 따라하기는 계속됩니다.
내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를 위하여!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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