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거를 가지고 확신하는 투자자를 향해 달려가는 크렌시아입니다
2강은 게리롱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항상 어렵고.. 막연하기만 했던.. 비교평가와 시세트래킹을 세세하게 (많은 예시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앞마당이 하나씩 늘어가다보니 임장과 임보는 익숙해져갔지만
비교평가부터 탁 막히는 좌절감을 항상 느껴왔었는데요,
제 생각보다 더더 자세하고 이해가 확 되는 설명을 해주셔서 속 시원하기까지 했습니다ㅎㅎ
전고점에 대한 접근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전고점에 대한 확인이었는데요,
맹신하듯이 전고가 더 높으면 더 좋은 단지!라고 치부해버릴 때가 있습니다.
편하고 쉬우니깐요.
게리롱님은 이렇게만 해서는 제대로 된 비교평가가 아니라고 게으른 저를 찔러주셨습니다.
항상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가치'입니다.
아무리 싼 것 같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것 같아도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가치'있는 물건을 저평가된 가격으로 산다
투자의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유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심지어 '진짜' 전고가 맞는지에 대한 오류도 수정해주셨습니다.
호갱노노에서 평균으로 나오는 흐릿한 전고가 아닌 제대로된 전고점 파악을 위한 디테일한 설명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스트 감당 가능해?
이제까지지방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이제까진 공급에 대한 리스크를 꼼꼼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지방을 다니고 공부하다 보니 제 생각보다 공급이 왜 '리스크'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투자 시점부터 재계약까지, 매번 나를 뒤흔들 수 있는 포인트에
나의 투자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고,
앞으로 제대로 리스크 체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등 뽑기의 정답이란?
가격 투자로써 좋은 게 1등 아닌가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게리롱님께서는 결국 나에게 맞는 1등을 찾는 것이라고 답해주셨습니다.
각각 상황이 다른 예시를 보여주면서 어떤 기준으로 1등을 뽑아야 하는지
각자 정답이 다를 수 밖에 없는지 알려주셨고,
이번 임장지에서 저도 배운대로 적용해보며 저에게 맞는 1등을 뽑아보겠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시세스캐닝
시세스캐닝이 뭔지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왜 하는지 부터 어떻게 하는 지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의문이 속시원하게 풀렸고, 꼭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기만 해서는 고생으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고생을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애프터까지 놓치지 말아야죠.
시세트래킹, 시세스캐닝은 한 번에 할 수 없어 더 어렵게 느껴는 마음입니다.
튜터님이 알려주신대로 쌓고 쌓다보면
눈에 그려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어려운 것 투성이처럼 느껴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채워나가면 튜터님처럼 어떻게 해야하는 눈에 그려지는 날이 오겠죠.
꿈을 완성하는 한 조각을 채우는 한 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열강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대부분은 가르쳐줘도 안하겠죠의 대부분에 속하지 않겠습니다.
함께하는 지투 22기 수강생분들, 우리 흔쪽이 조원분들, 감사한 흔전만전 튜터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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