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돈독모 후기_추월차선대디] 그릿을 가지고 확언을 이뤄갈 긍정에너지를 받아온 시간(feat. 그린아이 멘토님)



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 입니다.

오늘은 보도섀퍼의 돈을 읽고

그린아이 멘토님과 조원 분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소규모로 이뤄진 독모이다 보니

멘토님과 조원분들 모두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셨고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됐습니다.

조원분들 모두 경험부자이다 보니

서로 실수 에피스드도 공유하면서

과거 어떤 잘못된 선택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월부라는 커뮤니티 안에서

제대로 투자를 배우고 성장해나가며

지난 과정을 복기/개선해나가는 것을 보고

저도 배우고 또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만나니

한번 더 자극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환경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오늘 독서모임에서 제가 배우고 적용할 점은

너무 많지만 그래도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1

선명한 앞마당이 아니다? 그럼 전임과 매임에

몰입이 부족했던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한 달도 쉬지 않고

임장을 다녔지만 시장상황이,

제 마음의 장벽이,

혹은 나의 게으름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전임과 매임을

게을리 했던 지역이 꽤 있습니다.

멘토님이 말씀하신대로 제가 좀 더

매임과 전임에 몰입했던 지역이 더 선명하게

기억 속에 남아있었고,

그것을 알면서도 현재 제가 제대로 몰입하고 있는지,

가족과 잡혀있던 일정 때문에 지투 실전반이라는

간절한 기회를 얻었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독서나 강의도 물론 중요하지만

투자자로 극도의 성장을 하는데에는

매물임장이라는 인풋이 반드시 필요한 점

마음에 새기고 그 내용을 제대로 정리해서

튜터님, 동료들과 공유하는 습관도 가져보겠습니다.

#2

월부생활 최대의 심리적 장벽

나눔글 쓰기

1호기를 투자할 때에도

다른 투자경험담 만큼의 드라마(?)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나눔글을 안썼고,

최근에 내가 앞마당에 대해 정리하기 위해

엑셀로 단지와 가격 등을 정리하는 양식을

만들어서 쓰던 것을 동료들에게 공유했을 때도,

너무 효과적이고 너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나눔글을 써볼까? 하다가 게을러서 넘어가고 ㅎㅎ

여튼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확언했던 2호기를 투자한다면

나눔글도 꼭 써서 복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심리적 장벽이 깨진다면 단지정리 엑셀파일도

나눔글로 써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몰입해서 노력하겠습니다.

12월 광클을 통해 다음 학기에 월학에 계실

숲과 나무님

올해/내년 초 0호기를 처분하고

서울에 똘똘한 한채를 가지게 될

통계사랑님

내년 4월 4급지에 깃발 꽂고 6월까지 전세입자 받을

오채영롱님

그리고 올해말까지 2호기 투자하고

2월말까지 전세입자를 받을

저(추월차선대디)

마지막으로 가을학기 종강 전까지 2호기를 투자하실

그린아이 멘토님

모두 좋은 영향 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확언 이루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트래킹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다시 월부 안에서 만날 그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