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돈독모 '보도새퍼의 돈' 후기 빛소현]

역시 돈 이야기는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게 시작된 돈독모, 

 그러나 자기소개로 가볍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뒤, 

 긴장된 얼굴들에는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적한투자님 진행 감사합니다.)

[보도섀퍼의 돈]

• 힘든 월부생활에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
• 수입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저축으로 부자가 된다는 글이 인상적인 책
• 월부에서 하라고 했던 것들이 많이 녹아있는 책
• 인생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해나감에 있어 스스로 책임져야 함을 일깨워준 책
• 확언의 중요성을 알게해준 책
• 일시적인 시장상황이 아닌, 보편적 진리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책

 개인적으로 좋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인지.. 정리가 덜 된 책이었지만, 

조원 분들의 다양한 소개덕분에 이후에 책 이야기를 해나감에 있어 조금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얼마 전 투자를 마치신 조원분들, 과제 마감일이라는 어마무시(?)한 미션을 가지고 계신 분,

 이제 막 임장과 임보를 배우기 시작하신 분, 투자를 하려는 마음과 실제 상황과의 차이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계셨고, 발제문과 함께 생각들을 나눠주셨습니다.

  모두가 다른 상황임에도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셨습니다.

 아마 자신의 상황을 나눔으로써 방향을 잡고 싶은 마음도 있으시고,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해주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이야기에도 깊이 공감해주시고 관심주셔서 정말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저 또한 7년 전의 저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며 앞으로 10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 하지 않기를 다짐했고,  돈을 투자한다는 것이 투기와는 다르며, 투기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다가가야 하며 추후에는 투자, 투기 모두를 할 수 있는 투자자, 시장상황에 좌지우지 되기보다는 각자의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투자자가 되리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물이 다 빠져야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라는 워렌버핏의 말처럼,

 나와 내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되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까지 우리의 목표를 되새겨주시고, 한번 짚어주신 부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받은 감동과 감사에 절반도 되지 않는 후기였지만, 부족하더라도 남겨야할 것 같아 후기를 적어봅니다.

 오늘 넘 감사했습니다* 함께하기 위해서라도 행동하는 사람이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라움: 매물 20 → 30개

소현: 공급 관련 깊게 파보기

도서: 확언의 중요성

우주: 목표 110% & 역산 & 수치화

성공: 시세따기 습관화

써머: 확언의 중요성

고양: 꿈 100번쓰기 / 임보특강 / 조장님 물고늘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