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고 세션별로 서로 느낀 점을 나누는데  얘기할게 너무 많아서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려움이 있다.  

내집마련기준이 각자의 형편과 상황이 다르다 보니 그 기준도 달랐다.

 

직주근접을 고집하는 경우…..

멀지만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경우….

편의시설 근접 필수….

멀티 교통환경을 원하는 경우….

학교 밀집지역….

반듯한 주변환경, 조경구성….

나는 몇가지를 원하는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이런 다양한 기준들 속에서 나의 어리석은 판단과 선택이 여실히 들어났다.

내가 좋아하는 집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조건들이 더 많았구나 싶었고 누구나 모두 좋아하는 집을 매수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드러났다. 

 

내집마련의 길은 수많은 카테고리와 세션들 속에서 내것으로 상황정리하고 구조화하고 원칙을 세우고 원칙을 지키고, 또 그것을 반복하는 머나먼 길이고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댓글


가자10년남았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