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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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콘 20조 제이든J] 잊지 못할 다짐의 날



photo by 시소입니다님

 

한가해보이님께서 말해주신 2019년 월부 송년회 그 기억과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하신 말을 보며, 처음엔 큰 기대가 없었지만, 어느순간 월부콘을 기대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5년만에 열리는 2024년 월부콘을 다녀왔습니다.

 

🎉 월부콘 개요 🎉

📆 시간 : 2024.10.18(금) 12:30~18:30

📍 장소 : 아모리 역삼 - 서울 강남구 논현로 508 GS타워 1F (역삼역 7번출구 근처)

📝 세부일정

12:30~13:30 사전 이벤트

13:30~14:00 오프닝

14:00~15:00 특별강연 (홍춘욱, 권동우)

15:15~16:15 부자들의 토크쇼 (너바나, 김작가,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16:30~18:00 실전멘토링 (광화문금융러, 잘나가는서과장, 민군, 권동우, 양파링, 마스터, 자음과모음, 한가해보이, 권유디, 제주바다,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외 14명)

18:00~18:30 클로징

 

 

이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월부에서 알고 지내는 분들도 만나게 되고, 튜터님 멘토님들도 모두 총 출동을 하셔서 정말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출연진 분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권동우님, 김작가님, 광화문금융러님, 홍춘욱님, 원더로이님, 잘나가는서과장님, 양파링님, 자음과모음님, 한가해보이님, 권유디님, 방랑미쉘님, 주우이님, 샤샤와함께님, 마스터님, 자유를향하여님, 제주바다님, 빈쓰님, 라즈베리s님, 센스있게쓰자님, 게리롱님, 메로나님, 잔쟈니님, 김다랭s님, 줴러미님, 용용맘맘맘님, 식빵파파님, 프메퍼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몽부내님, 코크드림님, 유진아빠님.

 

저는 23년 3월부터 월부를 수강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너바나님, 너나위님은 실제로 본적이 없었는데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뵙게되는 멘토님, 튜터님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했습니다.


#함께 가면 멀리간다.

정해진 식순도 있었지만, 송년회의 느낌도 살짝 섞인 월부콘이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콘 참여하는 것도 조를 짜주었습니다.

 

10/15(화) 조톡방 OPEN

10/16(수) 월부콘 조OT

10/18(금) 월부콘 D-DAY

 

함께 만난 20조원분들과 뜻깊은 순간을 보내는 취지도 있었습니다.

이건 마치 뭐랄까요... 대기업에서 하는 입문교육 프로그램?의 재질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희조에는 모두 월부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이었어서 더 반가운 마음도 있었고 고민하는 부분도 비슷한 면이 많았습니다.

 

저희조는 월부콘 시작 전에 점심, 끝나고 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월부콘 전에는 1. 온라인 조OT 2. 점심식사를 하며 미리 친해지는 시간을 이렇게 가졌습니다.

 

갱지지님, 불가less님, 플그림님 단단원이님, 윈터바이브님, 키우자님, 델리시님, 헤이즌님 이렇게 20조가 되었습니다.

 

함께 기대감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 해보구요, 이제까지 투자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갱지지 조장님은 3년이상 하셨고 에이스반으로 이렇게 이야기만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함께 가면 멀리간다. 의 월부 취지대로, 월부콘에서도 조를 짜주어 함께 하는 경험의 순간을 만들어 주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전이벤트 시간에는 멘토님 튜터님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별강연(홍춘욱님, 권동우님)

 

홍춘욱님

part1. 미국 경제, 경착률 가능성 매우 낮아

part2.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part3. 트럼프 당선 이외의 리스크는?

 

미국 중산층 대부분의 자산은 부동산이며 이와 연관된 소비력의 영향력, 미국 연체율과 금리인하, 미국의 현재 실질 경제로 등등으로 인해, 현재 미국의 부동산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이 된다면 국제 경세의 변화와 중국 대만과의 갈등 상황 가능성, 그에 때른 RISK를 헷지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대응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과 통계 그래프를 가져다 보여주셨어요.

 

부동산 투자자를 하기 위해 저는 거시경제를 잘 들여다 보지는 않았고, 미시경제를 주로 보았었는데요, 제가 투자해야 할 것은 1년에 아파트 1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거시경제에 대한 지식을 들어보니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이 세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물론 예측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통계치와 세상 정세를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시나리오 가능성을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만약 오늘 강연에서 말씀해주신 해당 RISK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권동우님

본인의 투자를 해왔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고려대학교 가치투자 동아리에 들어가셨고, 현재는 자산운용을 하고 계십니다.

 

"한 집단에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로 수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투자 스타일이 달랐어요"

나만의 투자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권동우님은 모든 경제 관련 서적, 정보, 블로그를 읽는 것 부터 시작하셨다고 해요. 그것이 본인의 스타일이셨다고 합니다.

더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현실적 목표란 ? --> 현재 35세인데 65세까지 50~100억원이 목표

조건 :

1) 크게 개지면 안 되고 (연간 잃지 않는 투자, 수익률 꾸준히 실현)

2) 오래 살아야 함.

 

50~100억이 현실적인 목표이구나. 이룰 수 있는 것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의 토크쇼

photo by 시소입니다님

 

사전에 포스트잇으로 현장에서 질문지 작성을 통해서 선정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Q.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Q.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Q. 1억 투자금으로 중소도시 투자 여러번 할까요? or 지방 광역시 투자 한 번 할까요?

Q. 자산은 아직 부족해도 마음은 오늘 부자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Q. 부동산은 30% 하락이면 싸다고 하는데 S&P는 얼마정도 하락해야 싸다고 할까요?

Q. 성공법칙이 있을까요?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어필도 필요할까요?

Q.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Q. 투자, 육아, 직장 세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Q.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너바나님) 제가 잘 한 것은 끝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잘하고 일찍 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 살아남았어요. 힘들때 쉬기도 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독,강,임,투를 꾸준히 했고 열심히 하는 사람과 함께 하려고 했어요.

잘 기다리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실력이 좋아 좋은 물건에 투자해서 자산이 쌓인 것이 아니라 자산이 오를때 까지 기다려서 돈을 벌었어요.

 

(김작가님) 여러 부자분들을 만나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1. 항상 비싼건 안 사셨어요. 저평가 된 것을 사셨어요. 끝까지 보유하려면 그런 뭐가 있어야해요.

2. 근로 소득이 안정적인 사람이 투자 수익이 흔들려도 안정적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부동산 투자한 것의 역전세가 5억이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버틸 수 있는 소득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았어요.

 

전제 : 오래하는 것이 살아 남는 것이 이기는 게임이다. 잘하는 것 보다 우선되는 것이 오래하는 것이다.

방법 :

- 잘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너바나님)

- 오래 하는 것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것을 아는 것(너바나님)

- 저평가를 매수하는 것(김작가님)

- 위기가 와도 버틸 수 있는 근로소득 체력이 있다는 것(김작가님)

 

 

Q. 성공법칙이 있을까요?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어필도 필요할까요?

(너바나님) 원칙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과 = 실력x열정

실력 = 재능x노력

저는 재능이 떨어져서 노력을 했어요. 노력은 축적된 시간이라 생각해요. 100명중 남은 사람은 1~2명 밖에 없었습니다. 그 축적된 시간으로 저의 실력이 쌓였습니다. 실력이 있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은 잘 없어요.

1. 법칙을 빨리 발견하는 것. 본인의 원칙을 만드는 것

2. 잘하는 사람을 따라서 하는 것. 레버리지 하는 것

한다 -> 꾸준히 한다 -> 열심히 한다 -> 버틴다 -> 그러면 보상이 생각보다 많이 와요.

그러다 보면 잘해져요. 주변에서 좋아해줍니다. 그러면 또 더 잘해지고 싶어요.

 

(김작가님) 성공 요소를 쪼개서 하나하나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투브 촬영을 크게 기획, 촬영, 편집으로 나눠집니다.

여기서도 촬영을 세부적으로 쪼개볼게요. 구도, 마이크, 카메라 등이 있어요.

쪼개기 : 유투브 = 기획 + 촬영 + 편집 --> 촬영 = 구도 + 마이크 + 카메라 ... --> 카메라 = 캐논, 소니, 후지 ...

저는 마이크도 전부 다 써봤어요. 너무 잘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저에게 맞는 인터뷰 환경을 세팅했습니다.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그 요소를 찾아야 해요. 잘 하는 사람을 찾아서 따라하고, 양을 때려 박아요. 그러면 언젠가 질도 높아집니다.

 

정리

- 모든 것에는 법칙이 있다. 그걸 발견하고 본인만의 원칙을 만든다. (너바나님)

- 잘하는 사람을 따라한다. (너바나님, 김작가님)

- 성공 요소를 찾고 그 요소를 다시 세부적으로 분해한다. (김작가님)

 

 

Q.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너나위님) 기회가 기회임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오랫동안 했는데 결과가 있는 분이 있고 없는 분이 있어요. 그 차이는 기회가 왔을때 기회임을 아는 것입니다.

인생에 귀인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너바나님이에요. 그때 무슨 패기로 너바나님께 만나게 해달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너바나님을 만났을 때 모드를 바꿨습니다. 2015년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데, 2016년 한 해에만 10채를 샀어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촉을 세우고 일상의 작은 변화에 기회를 잡고 안정성을 해치더라도 매진하는 것이 중요해요.

 

정리

- 기회가 기회임을 안다.

- 안정성을 헤치더라도 전투모드로 들어간다.

 


#실전멘토링

제주바다 멘토님, 양파링 멘토님, 메로나 튜터님 께서 각각 30분씩 오셔서 실전 멘토링을 해주셨습니다.

 

Q. 25년 2월까지 서울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앞마당을 한 달에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장지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는데 벅차서, 제가 만들었던 전체 앞마당에서 전수조사, 매임을 통해 매임 가는 시간이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한 두달을 쉬고 매물만 터는 것이 좋을까요?

A. (제주바다 멘토님) 시간이 안 되면 앞마당을 2달로 잡아서 늘리세요. 매물을 많이 보는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아요. 몇개 단지 터는 것은 2일 정도로도 할 수 있어요. 저도 앞마당을 만들지 않고 매물만 본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시간이 있다고 하게 되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앞마당을 만들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어도 꼭 앞마당을 만들면서 매물을 털어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오히려 쉬게 되면 더 내려놓게 되는 것 같았어요. 더 치열하게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저는 현재 25년 9월 말에 살고 있는 전세가 만기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기다리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전세금 만큼 부모님께 빌리고 차용증을 써서, 미리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금 시장에 맞는 것일까요?

A. (양파링 멘토님) 부모님께 돈을 빌리는 것은 최후의 보루입니다. 본인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전세 만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오히려 더 빨리 전세금을 빼고 임차인을 본인이 맞춰주고 월세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1호기 투자한지 현재 9개월이 지났고, 현재부터 11개월 후에 2호기를 한다면, 1호기와 2호기 사이에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오래 투자하지 않으면 힘들수도 있어요.

 

2호기 투자까지 2년의 시간을 보내지 말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겠다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연차가 쌓이면서 오히려 튜터님깨 질문을 편하게 잘 못 하겠습니다. 머뭇거리는 순간이 예전보다 많아져요. 점점 자신감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A. (메로나 튜터님) 내가 즐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가 즐길때는 이런 질문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아요. 동료와 함께 하는 것, 임장을 하는 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 즐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본질을 향해 오래 해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여러분들이 월부를 잊었으면 좋겠어요.

돈 걱정 없이

가족과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고 월부를 잊었으면 좋겠어요.

- 너바나님의 영상 중(기억에 의한 작성글) -

 

월부를 잊었으면 좋겠다는 말, 너바나님의 가치관이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도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부가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런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에 제가 보답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부자가 되고, 행복해지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행복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 ]의 성공일기

 

샤샤와함께 튜터님께서 2019년에 내년의 나에게 쓰는 미래일기를 발표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기초반만 수강하셨고, 종자돈도 별로 없으셨어요.

하지만 내년에는 월부학교를 계속 수강하고, 1,2호기를 투자하며 열정 전도사가 되겠다는 미래 일기를 쓰셨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월부학교를 3학기 수강하시고, 투자를 4개나 하셨으며, 열정 전도사가 되셨어요.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를 해주셨는데, 그 순간이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제이든J의 성공일기

수도권 매물 치열하게 털고 5천만원 깎아 매수했다.

나는 에이스반 2회 수료하고 긍정영향을 나눠준다.

나는 선명한 앞마당, 임보 발표할 실력을 갖췄다.

나는 목표를 이뤘고, 그 과정에서 더욱 성장했습니다!

 

2025년 월부콘에서 모두 다시 만나뵙길 고대하겠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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