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콘 참여후기 <월부콘 14조 마이리치>

안녕하세요 

리치가 되고 싶은 마이리치입니다.

 

월부콘에 뽑힌것을 안날부터 설레고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콘행사 하루전 설렌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던 중  발을 헛디뎌 발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골절이란 말을 들음과 동시에 떠오르는 생각은 

나 내일 월부콘 가야하는데 어쩌지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수술을 하면 입원을 해야하고 

그러면 월부콘 행사에 참여를 못할 것 같아 의사선생님께 수술을 미루겠다고 말하고 반깁스만 한채

 월부콘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다행히 왼발을 다쳐 오른발로 운전을 할 수 있어 차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조원들과 만나기로 한 역삼역 근처 커피숍은 비도오고 목발 집고 갈 엄두가 안나서 

1F행사장에 미리 1시간 먼저 올라가 기다렸습니다.

 

어찌어찌 목발을 집고 1층까지 올라갔는데 앉자있을 자리가 없어 난감해 하자 목발집은 저를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 남성 스텝분이 행사장 입구에 의자를 가져다 주시어 편하게 조원들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도움주신 스텝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로비에서 권유디님을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인사드리자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12시30분이 되어 조원들을 만나 함께 행사장으로 입실, 

사전이벤트시간으로 너나위님 임장때 신었던 신발과 함께 발도장도 찍고 

자음과모음님, 권유디님, 조원들과 단체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오프닝,

 주우이님과 코크드림님의 사회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너바나님의 오프닝 말씀으로 오늘의 테마는 

1. 재밌는 수다

 2.등대 -앞서가며 성공한 멘토님 강사님, 튜터님 들이  등대가되어 

3.희망 -성공한 사람을 보며 희망을 얻게 되더라.  라는 좋은 오프닝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이어 작가상(카페나 커뮤니티에 글많이 쓴분),

댓글요정상,

월부홀릭상(월부에서 오래공부한사람),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 수상식이 이어졌다. 

 수상하신 모든분께 다시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25년에 저도 댓글요정상에 도전해 보려구요 ~~ㅎㅎ

 

 특별강연으로 경제전문가 홍춘옥님의  2025년 경제전망 및 잠재 위험대응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 되면 다가올 위기 전쟁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해 주시고

 이때 투자는 금과 국채를 사라고 말씀해 주셨다.  

특별강연 두번째 강사로 메리츠증권 권동우 도곡센터부장님이 강연해 주셨다. 

특별강연을 마치고 드디어 부자들의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김작가님, 광화문금융러님, 너나위님, 너바나님이 월부콘에 참여하며 남긴 공통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찐부자란? 이란 질문에 

너나위님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른것 신경 안쓰고 할 수 있는것,  

하고 싶은 데로 하는것 이라고 답변해 주셨다. 

 

김작가님은 

똑같은 질문에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답변주셨다,

 

광화문금융러님은 갖고 싶은것 사고싶은 것 다 사는 것, 

즉,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것이라고 답변해 주셨다.  

 

공통질문 두번째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법에 대한

 너바나님의 답변은 힘들때 쉬기도 하고 포기하지 않는것, 독서, 강의, 임장 (독강임투)  

 

광화문금융러님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고 답변주셨다.  

이외에도 많은 공통질문에 답변을 주셨는데 부자들의 생각은 비슷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부자가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어서 실전멘토링 시간이 찾아왔다 . 

흥분의 도가니 멘토님들이 테이블을 한분이 15분씩 돌면서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답변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우리조는 자음과 모음님, 빈스튜터님, 한가해보이님이 멘토링을 진행해 주셨다.  

특히 빈스 튜터님은 정이 많고 푸근한 인상을 주시어 언니같은 느낌이 들었다.  

똑부러진 강의를 하고계신  자음과 모음님을 직접 뵙고 사인받고 사진도 찍고 

질문에 답변, 인사이트까지 가져갈 수 있는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특히, 목발집고 줄을 서서 사인을 받을 수 없는 나를 

행사진행 중간에 너바나님과 너나위님께 인사도 드리고 악수도 하고

너나위님께 감사편지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영광이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너무나 좋은 시간을 선사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사회를 보신 주우이님, 코크드림님, 멘토링해주신 자음과모음님, 한가해보이님, 빈스님, 권유디님, 양파링님, 제주바다님, 외 많은 스태프님들 모두모두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목발집고 힘들어하는 저를 배려해 주시고 안내해 주신 피치님과 티라노님 외 

모든분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 따스함이 전해져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오늘 월부콘 정말 참석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는데 목발 집고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그

래도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어디서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광이 또 있겠어요 

월부콘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계최해 주시고 참여하여 부자들의 레버리지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월부맨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월부는 사랑입니다.  

 

오래 오래 이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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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혜user-level-chip
24. 10. 19. 23:38

와~ 역시.. 글은 이렇게 쓰는거군요... 정말 자세하고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어제의 감동을 느끼게 되었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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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치user-level-chip
24. 10. 20. 00:02 (작성자)

조장님 월부콘에서 만나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조장님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