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콘 후기_'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



우연히 파이어 공동체에 몸을 담았던 일이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힘들었지만 굉장한 한 해를 보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돌아보더라도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

_파이어족이 온다, 스콧 리킨스





안녕하세요.

함께 가고 싶은

파도타기8 입니다.

소중한 기회에

월부콘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그리고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 투자자입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직장인투자자 파도타기의 인생에

또 하나의 점을 찍은

'의미가 있는 날'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생에 의미 있는 날을 기록해보며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월부콘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월부콘

1.사전 이벤트

2.월부콘?

3.특별강연(ft.홍춘욱 박사님, 권동우 부장님)

4.부자들의 토크쇼(ft.너바나님,너나위님,김작가님,광화문금융러님)

5.실전멘토링(ft.잔쟈니,밥잘,샤샤 튜터님)

6.미래일기

7.감사





1.사전 이벤트



올해 월부콘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10년 뒤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검정색 복장에 빨간색 포인트가 있는 복장이었습니다.

월부콘에 참여한 월부 가족분들 뿐만 아니라

멘토님,튜터님 그리고 월부 직원분들도

오늘은 모두 블랙&레드 였습니다:)

조원분들과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오늘 역삼역 근처에서

검정색 복장에 빨간색 포인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면

'월부인이다!!' 라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드레스코드 만으로도 설레이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행사장에 가는 길

건물 안에 들어서자 입구에서부터

직원분들께서 밝게 인사를 하며 맞이해주십니다.





출석체크를 하고

닉네임이 쓰여져 있는 명찰을 받고

행사장 안으로 입장합니다.

행사장 안에서는

사전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조

포스트 잇에 질문을 남기는 동료분들

너바나님,너나위님께서 임장할 때 신으신

신발과 함께 발사진 인증을 하는 조

SNS 인증 후기를 올리며

월부 그립톡을 받고 기뻐하는 동료분들

반가웠던 동료분들을 만나 인사하는 풍경

뵙고 싶었던 멘토님,튜터님께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사진을 찍는 동료분들

행사장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분들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안내를 해주시는 직원분들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주시는 직원분들까지





임장 복장이 아니라

늘 입던 옷이 아니라

10년 뒤 성공한 제 모습을 그리며

오늘은 복장도 마음도

이전보다 조금은 더 신경을 쓰고 왔습니다.

설레였고

감사했고

신기했습니다.

1시간이 10분 같았던..ㅎ

(솔직히 말하면 1분 같았습니다ㅎㅎ)

사전이벤트가 마무리되고

조원분들과 함께

행사장에 배정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조는 맨 앞에서

행사를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왼쪽 눈이 너무 부셔서

고개를 돌려보니

월부 정우성 주우이 멘토님

월부 여신 코크드림 멘토님께서

입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두 분의 멘토님께서 무대 위로 올라오시면서

제 1회 월부콘의 막이 열리게 됩니다.

2.월부콘?



이번 월부콘은

2019년 월부송년회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데요.

너바나님께서 올라오셔서

월부콘의 의미와

올해 월부콘의 테마를 말씀해주십니다.

월부콘의 의미

지치고 지속하기 힘든 월부인들을 위해

동료들과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

올해의 테마

더 나은 미래

1.즐거운 수다 : 돈,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즐겁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들을 나누는 곳

2.등대 : 힘든 상황에 등대 같은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곳

3.희망 :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





월부콘 행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즐거운 수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등대'가 되어주신 멘토,튜터님들을 만나고

질문도 드리면서 방향성을 잡고

궁금했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3.특별강연

(ft.홍춘욱 박사님, 권동우 부장님)

저는 거시경제와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거시경제 전문가 홍춘욱 박사님

주식 고수 권동우 부장님

두 고수분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어떠한 점을 부동산 투자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거시경제와 주식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돈이 어디서 흘러들어 오고 있을까?'

'그런데 돈이 흘러들어오면

나는 이 돈을 담을 그릇이 있나?'

부침은 있지만

그럼에도 세상은 더 좋아지고 있구나

우리나라 상황도 나아지고 있구나



'와, 종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투자하려는 대상을 잘 아는게

진짜 중요한 거구나..'

'어느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 방정식이 있나봐..'

나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하는 구나

그 때 그 때 적용할 수 있도록

투자근육을 만들어야겠다.

망하지 않고 오래 살아남아야겠다.

두 고수분들의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머리 속에서 자꾸 그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너바나...

너바나님께서 열반기초반에서 해주신

이야기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부동산 투자자로써

중심은 잡혀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부자들의 토크쇼

(ft.너바나님,너나위님,김작가님,광화문금융러님)





사전 이벤트 시간에

동료분들께서 적어주신 질문 중

몇 개를 선정해

멘토님들께서 답변을 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은

버틴다

그리고

모드를 바꾼다

입니다.

작은 성공 경험

오래 버티기 위해서

버텨본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래 버티기 위해서

작은 성공을 경험하기 위해

행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흑자구조 유지

오래 버티기 위해

멘탈 관리와 건강 관리

그리고 직장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득에서 흑자구조를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도 흑자구조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회가 많은 세상

촉각을 곤두 세우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어떤게 기회인지 모른다면

일상의 모든 순간들을 포함해

나에게 주어지는 작고 사소한 일조차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직감적으로 인생을 바꿀 만한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면

모드를 바꿀 필요가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 간만 보지 않고

물에 발을 푹 담굴 필요가 있겠다는 것을

안전지대를 벗어나 산소가 희박한 곳으로

안전한 집이 아닌 위험한 정글 속으로

모드를 바꿔 자신감을 가지고 모험을 떠나보는 것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5.실전멘토링

(ft.잔쟈니,밥잘,샤샤 튜터님)

월부콘의 '꽃'라고 할 수 있는

실전멘토링 시간에는

각 조에 세 분의 멘토님께서

방문하셔서 질의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조는 9명이라

한 분의 멘토님들께

3명 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드려습니다.



투자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동료분은

잔쟈니 튜터님을 만나

방향성을 설정하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생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부콘에 가기 전에 카페에서 편지를 쓰면서

오늘 밥잘 튜터님을 꼭 만나고 싶다고 했던 동료분은

꿈에 그리던 밥잘 튜터님을 만나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공감을 더 잘하고 싶었던 파도타기는

샤샤 튜터님을 만나 질문을 드리면서

강점을 알게 되었고 강점은 더 살리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파도타기님은 너무 진심이지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는

돈으로는 계산할 수 없는

가치가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과 동료분들께서

장점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그릿이 있고 긍정적이고 꾸준하다는 것이

저의 정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레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월부콘을 통해

진심이라는 장점이 추가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

진심의 레벨을 올리고

진심에 노력을 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6.미래일기



나에게 쓰는 미래 일기를

마지막으로 월부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월부콘에 참여한 우리들은

이미 10년 뒤 성공한 모습의 우리들이기에

내용은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과거형으로 적었습니다.

또한 미래에 기뻐할 나의 모습과 감정을 가지고와

기쁨 감정을 상상해보며 감정도 함께 적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며

우리들의 미래일기가

현실이 되기를 응원했습니다.

7.감사

초심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꼭 성공했으면 좋겠고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영상에 나온 아버지를 보며

이런 삶이 청춘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식들에게 자신들의 노후를 책임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무게가 느껴져 눈물이 흘런던 것 같습니다.

엑셀에 적힌 지역명과 생활권

그리고 무수한 많은 아파트 이름들

낡고 빛바랜 핸드폰 케이스, 줄있는 이어폰

편의점 김밥, 어딘가 서툴러 보이는 듯한 아파트 사진까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는다 라는

월급쟁이부자들의 미션이 생각이 났습니다.

월부에 처음와서

열반기초반을 수강했을 때

독서실에서 강의를 듣다가

노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초심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월부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월부 직원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튜터님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8조 동료분들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부자들 그리고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보이 멘토님 그리고 기버 TF 동료분들께 감사합니다.

아듀 월부콘♡



월부콘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