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젖은 낙엽처럼 월부에 착 붙어있을 엔비입니다😊
어제 2024 월부콘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기억과 순간 느꼈던 부분들이 희미해지기에
짧게나마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장가는 길에,,)
월부를 시작하고
이런 행사는 처음이어서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고 기대되었는데요~?
조금 여유롭게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반겨주니
정말 큰 행사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두근두근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시작 시간이 다가오니
입구 주변에 월부인들이 바글바글,,
평소 보던 임장 복장이 아니라 드레스코드에 맞게 한껏 차려입은 차림이라 색다르면서도 기분이 업되더라구요ㅎㅎ
월부콘 행사는
예고된 것과 같이
위 타임테이블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말 느낌 물씬나게 해준 깜짝 시상식부터
너바나님의 오프닝,
월부콘에서만 들을 수 있던 경제/주식 관련 강연,
밸런스가 딱이었던 네 분의 토크쇼(질의응답),
그리고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지만 내용만큼은 꽉꽉 들어찼던 실전 멘토링!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깜짝 피날레(?)를 마지막으로
2024 월부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끝나고나니
뭔가 기운이 한껏 충전된 기분이었습니다 :)
또 오고싶다!!!?!?!?
톡방에 동료분이 공유해주신 덕에
‘월부콘’ 이라는 걸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참가 비용도 비용이고,
한정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어서 될지 안될지 모르고,
된다고 하더라도 연차를 쓸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아서 잠깐 망설였지만
일단 신청 해보자!
이후는 되고나서 생각해보자는 생각으로
카운트다운 지켜보며 신청했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선착순에 성공했습니다ㅎㅎ
신청에 성공하고 나니
가는 쪽으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대만족한 선택,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깐 쉬고
최근 혼자 다시 임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잠깐 쉬긴 했지만
월부에서 배운 걸 잊지 않았고,
중요한 건(시세트래킹, 독서) 놓치지 않고 있었고,
이후 투자를 어떻게 이어갈건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이 정도면 잘 살아있는거지~
생각했습니다…ㅎㅎ
물론 한창 달리던 때와 비교하면
물 밑에서 코만 내밀어 간신히 숨만 쉬는 정도의 월부력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붙어있던 덕에
월부콘에 참여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반가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동료와도 알게되고
또 쉽게 만날 수 없는
멘토, 튜터님들을 한 자리에 뵐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오왕 뷰러웡 그 마지막세션이 뭐엿을까 너무궁금하네요!!!❤️💚❤️💚❤️💚❤️
크 월부콘 재밌어보이네요🩷 리얼후기 감사합니다🥰
엔비님~~~ 진짜 덕분에 하트를 단 월부콘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실전멘토링도 덕분에 모든 조원들이 다 돌아가며 질문하고 더 질문 할 수 잏엏어서 좋앗슴다 ㅎㅎ 감사하고~ 하는 일들 모두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