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39기81조" 윤프리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부린이 윤프리입니다.

3주차강의는 정말 주옥같았습니다.

부동산공부 1년을 해오고 있다는 저에게 기본기가,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모두 하고 있지만 잘 몰라 부사님께 의지하며 적당히 해온 부동산 매매에 관한 이야기,

실전사례와 접목해서 정말 디테일하고, 중요 요점을 꼭꼭 찍어주시는 팁들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1주택을 가지고 있고, 얼마전에 추가 주택을 투자 의미로 구입했습니다.

저혼자 처음하는 매매계약이라, 그동안 공부해온대로 꼼꼼히 본다고 특약 점검하고, 계약서도 하루전에 받아서

잘못된건 없나 여러번 확인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잘못했었더라고요 ㅠㅠ

"매도인 중대하자는 민법규정에 따른다" 이 특약이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딱 그대로 잔금일로부터 6개월이라고 떡하니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어설피 듣고, 중개사님 설명듣고 법률은 제대로 찾아보지 않고, 그냥 계약한 저 너무 한심스러웠습니다.

강의...........좀 더 빨리 들을껄.. ㅠㅠ

내가 혼자 공부한다고 적당히 알고 넘어가는것과

강의를 들으며 강사님이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노하우를 담아 임팩트있게 찍어주시는건 정말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배우고 갑니다. 다신 이런 실수 하지 않기를 머리속에 꼭꼭 담아갑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

나의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 힘든게........... 나쁜건가요? "

저도 울었습니다 ㅠㅠ 강의가 닫히고 컴퓨터에 검은 화면이 띄워졌는데 저도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1년을 공부해오니 그 과정들이 쉽지 않았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너무 힘들다. 힘들다.. 더 편한방법은 없을까?

나도 모르게 머리속에서 불쑥불쑥 그런 생각들이 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런저에게 쉼표처럼 편한마음으로 들어보자 시작한 이 내마반 강의가

그동안 내가한 공부가 어땠는지, 무엇이 잘못됐고 뭘 더 알아야는지

앞으로 어떤마음으로 해야하는지

힘들어도 너가 지금 하고 있는것이 맞다고 위로를 해주는것 같습니다.

"편하면서 안좋은것보다, 힘들면서 좋은게 더 많다"는 너나위님의 이 말씀이 저에게 정말 큰 감동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내 인생의 진정한 자유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편안하고 풍족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하는 힘을 갖고 싶어 시작한 투자공부.

그리고 1년.

힘들었고, 앞으로 남은 과정이 또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너나위님 말씀 가슴에 새기고 다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힘든게 나쁜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