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6기 89조 진행]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진행이에요!!

란별 반장님의 나눔과 가르침을 받으며 조장 후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샤튜터님, 피치 튜터님, 란별 반장님과 여러조장님들과 코칭 & 모임을 하며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실전준비반을 하며 조장을 하겠다고 한건 조장이면 책임감있게 더 열심히 하겠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열기, 열중, 실준을 수강하며 조장은 꿈도 못꾸고

조원으로서 겨우 따라가기 바쁜 저였지만

재수강을 하니 이제 뭔가 나눠줄 수 있겠구나 조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해보자 하며 조장을 지원했어요~

하지만 조장을 맡으며 조원님들의 나눔과 배려, 응원해주는 모습에

제가 더 많이 배웠고 더 많이 받았으며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ESTJ 성격에 소통하는 것에 서툴고 공감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조톡방을 개설하며 혼자 떠들다가 간혹 답변해주는 조원님들이 있으면 더욱 신이 나곤 했어요.

다들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제가 더 자극받아서 1시간만 자고 첫 단임 준비를 해가며 함께 임장을 가기도 했습니다.

월부 생활을 반대하는 남편,

너무 어린 아들 둘,

아이를 맡기기에 부쩍 나이들어버린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을 보며

내 욕심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건 아닌가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피곤해서 머리도 아프고 피부도 따가워서 병원을 여기저기 다니면서도

조장을 해서일까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말주변이 없어 조장톡방에서는 눈팅만 했는데도

조장님들의 농담을 보며 웃음이 나고 힘이 났습니다.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조장 생활이었습니다.

지기반은 아마 따라가기 바빠서 조장은 스킵해야할거 같지만,,

수도권 임장할 때는 조장 시켜달라고 조를 예정입니다. ㅎㅎㅎ

저희 조원남들에게도 조장님 한번 해보시라며 독려하곤 합니다. ㅎㅎㅎㅎ

앞으로 조장을 하며 더 열심히 성장하여

오지랖이 아닌 선한영향력으로

조원님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

명심하며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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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