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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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내] 간절하지 않았던 투자자의 4년 생존기

안녕하세요

부내나는 삶을

꿈꾸는 몽부내입니다.


투자 시장에 2030이 많아지면서,

부쩍 이런 고민이 늘었습니다.


저는 별로 간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간절하지 않아도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저는 누구보다 자신있게

"네 할 수 있습니다" 대답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절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닥 간절하지 않은 마음으로

투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Part 1. 투자 이전의 삶


투자를 알기 전의 삶은

평탄했습니다.


부족함 없이 키워주신 부모님 덕분에

하고 싶은 것은 마음껏 누리며


학창 시절엔 공부를 열심히 하고

대학생 땐 열심히 진로를 찾아

나름 고소득 직장이라고 하는 곳에 취직하였고


그 덕에 좋아하는 취미 생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현재 2030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죠? ㅎㅎ

그렇기 때문에 간절할 이유가 별로 없었고,

절박한 상황도 없었습니다.


#Part 2. 투자를 시작한 계기


그랬던 제가

투자를 시작한 계기는 딱 하나였습니다.


나도 압구정 살고 싶다!


터무니 없는 꿈이었습니다.

웬만한 직장인 월급으로

압구정을 살 수 있는 확률은 희박했고

부모님이 사주실 순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럼 어떡하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지?


고민의 실타리를 풀다가

찾은 곳이 월부였습니다.



#Part 3. 간절함보다 중요한 것


제가 투자를 시작했을 땐,

나만 바라보는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내가 아니면 망하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노후 준비가 안되어

정신이 번쩍 들 나이도 아니었습니다.


누가 보면

풋내기의 치기 어린 꿈 하나로

투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나는 반드시 압구정에 살거야"


하지만 4년 간 투자 생활을 해보니,

이 정도의 계기면 충분합니다.

'간절함'은 투자 생활의 충분 조건일 뿐,

필요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터무니 없어 보이는 꿈을

현실성 있게 만드는 구체적인 과정입니다.



저는 압구정에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1,460개의 점을 찍었습니다.


365일

X

4년


점 하나하나에

압구정에 살기 위해

오늘 해야 하는

치열함을 담았습니다.


결국 그 점들이 모이고 모여

꿈에 다다를 것을 믿습니다.



Connect the Dots


여러분도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오늘의 할일까지 치환해보세요.


간절함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의 설렘과 열정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안될거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여기까지 오게 만든 여러분만의 이유가

결국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여러분의 꿈에 닿을 수 있길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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