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역을 볼때엔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 공급과 같은 요소들을 봐야한다는 것은 부동산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수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각각의 요소를 어떤 정보들을 어떻게 봐라봐야할지 자세히 알려주시는 양파링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이후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자로써 지역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조원들과 D지역을 임장중에 있는데, 이번 강의에 나온 1기 신도시중 한군데인 C지역을 예전에 임장했을 땐, 깔끔하고 사람사람 살기에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비교군이 없다보니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D 지역을 임장하면서 느낀게 1기 신도시와 같이 계획도시가 사람들이 많이 살기를 좋아할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다. 계획도시인 C의 경우 교통을 중심으로 상권도 잘 형성되어있고, 사람들의 접근이 쉽게끔 계획을 했다보니 상권에 대한 접근성도 되게 높았다. 비슷한 급지지만 계획도시냐 아니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정도가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수있었다.
그리고 서울로의 접근성을 올리기 위한 교통 개발을 하거나, 요즘 나라에서도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정책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만봐도, 신도시에 대해 정부에서 그만큼 신경을 쓴다는 게 보였다.오랫동안 가져갈수 있는 단지에 투자를 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1기신도시에 있는 좋은 아파트는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수있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만큼 다가올 상승기가 오기전까지 최대한 많은 지역을 임장하고, 그것을 통해서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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