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41조 그레이스]

1주차 임장에 대한 것.

2주차 임보에 대한 것.

3주차 전세세팅과 인테리어에 대한 것.

까지 80%의 강의를 수강했다.

강의를 듣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3만보, 4만보 이상의 임장도 다녀야 하고 

지역분석과 각 아파트의 시세분석을 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과제를 해야 하는 것.

열기반 때와는 절대 비교하지 못할 강의와 과제의 양이다.

그런데 못할 것 같은데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3주차 강의까지 끝났다. 이제 한주 남았다.

그 한주도 만만치 않겠지만 난 또 하고 있겠지ㅎㅎㅎㅎ

3주차 코크드림님의 전세세팅과 인테리어에 대한 강의.

난 아직 투자는커녕 완강도 하지 않았고 앞마당 하나도 없는데

벌써 전세세팅이라니, 인테리어라니. 라는 생각으로 3주차 강의를 시작했다.

역시나 임장과 임보도 엄청난 손품과 발품인데

전세세팅을 위해는 더한 손품, 발품과 함께 머리싸움을 해야할 지경인 것 같다.

인테리어는 안 그런가? 10개 이상의 시공업체에 견적을 받고 선정을 하는 것.

아파트 1등뽑기와 같은 맥락인 것 같다.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손품과 발품은 기본이고 끊임없는 선택과 1등뽑기를 해야한다는 것.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이제 시작이지 않은가.

월부를 알기 전의 내 모습과 비교한다면 난 이제 입지분석도 할 수 있고 시세지도도 그릴 수 있다.

임장 루트도 그려볼 수 있고 내 생각을 조금씩 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물론 지금 이 시기가 너무나 힘들게 느껴지지만

코크드림님이 끝에 보여주신  낙망의 골짜기라고 하기에는

아직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니까.

낙망의 골짜기가 느껴진다면 그것 또한 성장하고 있는 것일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결국은 벽이 아니라 계단 하나를 넘고 있을 테니까.

이제 실준반도 20% 한주 남았다.

남은 한주 동안 또 열심히 살아내며 결국엔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