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초 38기 16조 라떼한잔] 3주차 수강후기

힘든게 나쁜 건가요?

안녕하세요. 라떼한잔입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해주셨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월부티비에 출연해주신 분의 말을 듣고 본인도 돌이켜 보면 힘든 것이 지나고 나서는 좋았다.라고 하셨어요.

세상에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어~ 다 힘들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생각과 다르게 살고 있었던 저를 반성해보았습니다.

마지막주 강의를 들으러 강의 갯수를 세다가 저의 눈을 의심했어요. 8개? >.<

이번 강의는 빨리 끝내고 매임가고 싶다는 욕심에 본업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강의에만 올인했습니다.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는 초보들을 위한 강의였는데요.

저도 부동산 방문 경험이 거의 없어요. 특히 혼자는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만약 혼자 부동산을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생각하며 들었어요.

문을 열고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극I인 저에겐 너무나 큰 과제였거든요.

그런데~ 부동산 예약 방법부터 정말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전화예약 방법, 부동산 방문, 방문 후 해야 할 일까지 순서대로 알려주시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셨어요.

특히 부사님들과의 대화에서 호구( ?)가 되지 않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신 것 같아요. 매물을 보러 갔을 때도 어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려 주셨는데 지난날 매임 갔을 때 제가 놓친 부분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완강 당일에 바로 관심 단지 매물 예약했습니다. 내일 할까? 했지만 하루 미루면 계속 미룰 것 같아 바로 예약했습니다.

내집 마련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강의를 패스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안들었으면 어땠을지..ㅠㅠ

정말 실생활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집은 그냥 사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에게 이 강의를 보내주고 싶네요ㅜㅜ

BM

1. 부동산 들어가서 앉을 위치 파악! 잘되는 곳인지 확인해보기
2. 매물볼 때 포커페이스!
3. 매도자 상황 파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