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대로 입니다.
신도시투자기초반 3강은
제주바다님의 5억짜리 통장을 만들 수 있는 E/F지역의 지역분석과 투자전략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F지역은 앞마당이 아니어서 사실 강의내용이 쏙쏙 들어오진 않았지만
제주바다님이 지역에 대한 전체적인 배경부터
그 지역의 생활권을 어떻게 나누고 생활권마다의 중요한 선호 요소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사람들이 무엇을, 왜 좋아하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지역을 이해하고 생활권마다의 중요한 입지 요소가 무엇인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의 시선으로
지역과 생활권을 보고 두 지역의 미래모습, 투자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까지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다년간의 투자경험과 노하우가 듬뿍 담긴 강의내용과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1. 서울 4급지 하위 생활권 구축20평대 VS 경기도 신도시 신축30평대 - “압도적인 입지가치”를 가졌는가?
결국엔 사람들은 어디를 더 좋아할까? 어떤 선택을 할까? 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요…
물론 내집마련이라면 각자마다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하겠지만,
투자자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통해 “압도적인 입지가치” 라는 기준을 갖게 되어
같은 투자금으로 고민을 하게 될때 쉽게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압도적인 입지가치” 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환경이 개선되는 E지역과 교통이 개선되는 F지역, 입지 개선 또는 호재를 통해 추가이익 기대?!
강의를 듣기 전,
선호하는 생활권의 선호하는 단지들은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E/F지역의 입지 개선과 교통 호재는 이미 가격에 다 반영이 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 어떤 단지들에서 투자기회를 볼 수 있는지 단지의 특징들을 콕콕 집어 주셔서
투자자로서 단지들을 볼 때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동네마다 ‘개별성’을 갖고 있다.
그동안 앞마당을 만들면서 ‘여기가 도대체 왜 비싼 거지?’, ‘사람들이 왜 여기를 좋아한다는 거지?’ 하며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곳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사실 “위례”였습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정시성을 가진 강남으로의 접근, 전철”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단지임장을 하면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찾으려 하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왜 살고 싶어하는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알아가려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겐 조금 어렵지만,
실거주의 관점이 아닌 투자자의 관점으로
입지판단에서 더 나아가 선호도 파악까지 좀 더 세심하게 단지분석에 담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BM01. 지역 내에서 덜 선호하는 단지, 임장을 꼭 하고 ‘덜 선호요인’으로 인한 저평가 여부를 확인한다.
BM02. 동네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 개별성을 받아들인다. 나의 시선으로 선호도를 파악하지 않는다.
BM03. 매월 시세트래킹 - 전수조사(매일 1개 생활권씩) - 매물확인, 투자물건 찾으면 매물털기까지!
투자를 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행동을 미루지 않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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