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7기 1조 뷰가공] 사랑이 넘치는 첫조장 후기





- INTRO -


안녕하세요 ^^!

실준 47기 1조 강원도민대표조!

<1백억 달성할 조>


조장 뷰가공입니다

.

글을 잘 못쓰지만,,


지금 조장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아쉬움과, 설레임을

기록해보고자 이렇게 조장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도전하라 조장!"


먼저 저의 소개를 잠깐하자면,

열반기초를 3월달에 수료하고..

열반중급을 6월달에 수료하고..

지방기초를 8월달에 수료하였습니다.

사실 어떻게 해나가는지, 함께 하던분과 함께하지 못하니

혼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기는 해야겠고,, 그래서 띄엄띄엄,, 수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급반에서 부터 페퍼민T님, 멜멜2Y님

지투반에서 미삭님, 일급수님

함께하면서 많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꾸준히 해나가는 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모두 저에게 조장을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아는게 없어서..

저는 군인이라 훈련도 있고,, 시간을 많이 못내서..

혼자만의 허들을 앞에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후배가 처음 듣는 기초반 강의에서 조장을 하게 되었고,

저에게는 다시 또 다른 생각을 가져다 주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할 능력이 안되는건 둘째치고, 나는 시도도 하지 않았구나"

"뭐야, 나 기초반때는 저만큼 성장못했는데, 후배는 엄청 성장하였구나"

"조장이 될지모르겠지만 시도는 꼭 해보아야 겠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깨닫고 -> 학습 -> 행동" 을 이루어 내게 되면서 첫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어벤져스 "


우리조는 춘천 + 강릉 + 원주지역으로 총 11명의 어벤져스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임장지를 정하는 것 부터, 쉽지 않아서 데미니 반장님의 도움을 받아

강릉과 원주 2곳의 팀으로 나뉘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든든한 우리 부조장님 "윤시" 님의 우리조! >












- CHAPTER 1 -


"한팀을 만들기 위해서 조장으로써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임장지역을 다르게 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다른 조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조에서 다른 지역을 가는건 데미니 반장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서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져서 팀이 나뉠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조장으로써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했을 떄.

기초는 다 같이 배우는 거니까 기초는 함께하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내가 강릉과 원주를 가면 되겠구나!

라는 기상천외한 생각을 하며 첫 주차 분임하고 휴가를 내고 강릉을 가게 되었습니다.

힘들까요??? NONONONONO!

지금까지 내 손바닥안에 있는 로컬지역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강릉이라는 처음 가보는 도시를 간다는건 내 안에 허들을 하나 넘는 진귀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아! 조장이 빨리 배우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행동으로 보다 더 큰 인사이트를 가지기 때문이구나 .



<첫주차! 원주분임 + 강릉분임>












- CHAPTER 2 -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1주차가 흘러가고 조원분들의 얼굴과, 닉네임이 일치되고,

조원분들의 허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원일때는 몰랐었던, 힘들고, 지칠 수 밖에 없는 환경들을

조장이 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톡도 하고, 전화도 하면서

힘들게 사투하고 있는 조원들을 보면서

두번쨰 고민인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려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제가 해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결과 제가 할 수 있던것은 조장님들의 레버리지 였습니다.

월부 아너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

(마음바름님,버텨요님,복리매직님,미니퐁님,방울모자님,영리자님

세콤승자님,스위밍풀님,오디세이아님.최강파이어님,좀슐랭님)

그리고 제 과외선생님 "데미니" 반장님!

저의 부탁에 다들 너무 잘 도와주셔서 조원분들에게 정말 많이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두번째 깨달음을 얻게되었습니다.


조장으로써 조원들에게 최선을 다해도 못해 주는 부분이 있지만,

최선을 다함으로써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낼 수 있구나!


<소중한 우리조♡>











- CHAPTER 3 -


" 우리 함께가요 "



https://weolbu.com/community/160690

우리조의 부조장님에게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사실 걱정이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힘든 상황은 다르더라도, 다함께 공감하고, 함께 화이팅 하고,

서로 도와주고, 과제팁을 서로 나르고! 강의내용에 대해서 토의하고.

그리고 항상 하트가 넘쳐나고,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조장님과 함께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느려도 포기만 안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원 모두가 우리도 함께하고 있고, 느려도 괜찮으시다고

단임 한번 못 오신거 저도 한번 더 가겠다고.

앞에서 끌어주고 손잡아주고, 서로 밀어주자고,,!

월부안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믿음직하고, 따스한 사람들이 더 있을까? 라는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렵고,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함께 손잡고 걸어 갈수 있는!!

정말 함께 할 수 있는 투자동료를 만나게 되었다고!


<함께 걸어요!! ♡>











- CHAPTER 4 -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처음 조장을 하면서 다는 더 공부해야 되!

조장이니까 더 많이 설명해드려야지! 그러기에

강의와 칼럼에만 모든 집중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이었다는 것을 조원분들 덕분에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는 이미 서로 많은 것을 서로에게 가르쳐 주고 배우는

티칭 엔 러닝을 함께 하고 있는 최고의 조였습니다.

매일 아침을 열어주는 원씽팀장님, 감사팀장님

긍정으로 함께하는 조원분들의 사랑이 넘치는 아침인사

퇴근해서 지쳐 녹아 내릴때 하트가 넘쳐나는 응원카톡!

과제에 지쳐 허우적일때 날아오는 꿀팁과 칼럼들!

함께 성장하면서 찾아보았던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나누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자랄 수 있는 양분이 되어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 할 수 있는 희망이 되어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들 때 기대어 줄수 있는 나무가 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유목이지만,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의 힘을 나누면서

숲을 만들어 갈 우리 조원분들의 1년뒤가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매번 임장하면서 항상 챙겨주시는 간식들 너무 소중해♡>












CHAPTER 5



"조장을 망설이는 동료에게"



조장은 함께 하는 동료와 같이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 러닝메이트라고 합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서로가 서로의 그릇을 채워주면서 함께 달리고, 함께 성장하니까요!

그래서! 조장은 함께하고 성장하고 싶은 진심어린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부족한건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께서 충분히 도와 주십니다!

그러니 고민하고 계신분은 고민하지 말고!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조장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그 어느때 보다 성장의 폭이 큰 경험을 하였기에,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조장을 지원하시면서 많은 고민과 걱정과 두려움에 휩싸이시지 마시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동료들과의 만남에 설레어 보시고

함께 폭풍성장을 할 수 있는 진심어린 열정에 반해보세요!


물론 어렵겠지만, 선택에 대한 보상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1만보 -> 3만보 -> 3만 8천보 !!! 다리도 성장했어요♡ >










THE END



" WE CAN DO IT & JUST DO IT & WE GO TOGETHER"



우리 소중한 강원도민 대표! 실준 47기 1반 1조 11명의 사랑스러운 조원분들에게.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오색빛깔 찬란한 계절 가을에 우리조가 모였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과, 다른 환경, 모든 것이 달랐지만, 우린 참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 잘해왔고! 참 잘하고 있습니다!


서로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매서운 현실의 길에서 서로 손잡고 함께 걸으며


어느덧 작은 성공을 앞에 두고 있네요.


윤시님, 여여11님, 미음님, 휘나휘나님, 우리들세상님, 디브디브님


푸우린님, 깜띠잉님, 새댁티라노님, 복탱이엄마님


첫 조장으로 정말 부족한 저였지만,


함께 최선을 다했고, 함께 걸었고, 함께 완주하면서


평생 잊지 못한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었다고 저는 얘기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조 분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월부의 숲에서 누군가에게 우리 조의 사랑을 나누어주고, 키워줄 수 있는


오색빛깔로 아름답게 물든 조장님의 모습으로 또다시 만나지 않을까 설레입니다.


분명! 저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누군가의 희망이 되시리가 믿습니다!


소중한 우리 1조! 먼저 가신다면 꼭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늦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조원분들의 손을 잡고!


빠르지 않더라도, 꾸준히, 한걸음씩, 해야 될 것을 해나가는!


우리 조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백억달성할떄까지!!!


긍정긍정 화이팅!










- ENDING CREDIT -


" 갓데미 반장님의 내리사랑은 참사랑이었다 "


강원도 1조 첫조장에, 대부분 첫 실준반에 정말 부족했습니다.

월부 용어조차 익숙지 않은 저희에게는

분명 실준반은 힘든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조장이자 첫 실준수강인 저도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떄

24시간 헬프콜로 반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반장님은 잠을 안주무시는것 같습니다.)

반장님께서 처음에 알려주시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리조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 조장의 첫 출발을 반장님과 함께 함으로

더 잘하고 싶어지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반장님의

따스한 도움의 손길과, 내리사랑과, 뜨거운 열정은

우리 조원분들에게도 잘 전달이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장님의 내리사랑 저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넘치는 긍정의 애너지와 삶에서 또 하나의 큰 획을 그은것 같아서

데미니 반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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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나user-level-chip
23. 10. 27. 20:53

고정됨 | 조장님 처음통화하고 텐션에 놀랐던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한달이네요. 11명이나되는 인원수에 지역까지 제각각이라 우리조를 아우르는데 조장님이 느끼는 부담이 상당하셨을 것 같은데, 조장님 특유의 긍정의 힘으로 저희를 하나로 묶어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조장님 보면서 기버란 저런거구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한달의 시간이 조장님 덕분에 두배 더 알차고 풍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미삭user-level-chip
23. 10. 27. 21:25

BEST | 뷰가공 조장님! 너무 멋진 글이었습니다. 지기나 실준이나 흐름은 많이 비슷하시죠?ㅎㅎ 조장님께서 정말 많이 노력하셨다는게 전부 느껴지네요. 이렇게 열심히 하셔서 아마 다시 조원으로는 못돌아가실꺼에요~~ 엄청난 인원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해내신 것 같습니다. 뵐 수 있다면 다음번에 조장 톡방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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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띠잉user-level-chip
23. 10. 27. 20:54

뷰가공 조장님은 사랑입니다! 열정열정과 넘치시는 긍정에너지로 저를마지막주 까지 끌어주고계셔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